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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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 음악극집단 - 바람곶

우리대학의 문화공간 수요예술무대가 ‘음악극집단 - 바람곶’의 무대로 2008년의 시작을 알렸다. 2003년부터 꾸준히 열려 66회를 맞는 수요예술무대는 국민대 구성원 및 주민들의 문화소통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음악극집단 - 바람곶’ 은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우리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결합해 새로운 음악극으로 창조해 내는 집단이다. 여기서 바람곶이란 ‘바람이 머물고 바람이 생성되는 곳’ 이라는 의미로써 음악의 융합과 재창조 그리고 감동의 전파를 의미한다. 다소 생소한 ‘음악극’이라는 장르는 청각이 중심이 되어 극을 풀어나가는 것으로써 언어와 서사, 몸과 이미지 중심의 연극이나 무용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소리로 이끌어가는 극인만큼 다양한 악기가 연주되었는데 대금, 가야금, 거문고를 중심으로 기타, 아코디언, 생황, 장구 등 많은 소리들이 극을 펼쳐 나갔다. 시작을 알리는 경쾌한 음악극 ‘빙빙’ 으로 시작된 연주는 빠른 리듬속에 여러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빨랐다 느렸다를 반복하며 독주까지 이어지는 곡의 향연에 관객들은 음악을 이미지화 하며 극을 느껴갔다.

‘바람의 여행자’ 라는 곡에서는 대금의 화려한 선율이 돋보였다. 신화 바리데기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물을 찾아서’ 의 음악극 에서는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할 생명수를 찾아가는 바리공주 인형이 등장하여 소리의 이미지가 눈앞에 있는 듯 극은 정점을 향해 갔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아일랜드에서 불어온 봄바람’ 은 지금 우리에게 와있는 봄을 더욱 재촉하는 듯 설레는 멜로디로 관객들을 사로 잡아 여운을 남기며 우리에게 자기만의 봄을 만들어 가라는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바야흐로 보다 나은 삶에 있어 문화예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실용과 효율이 설명하지 못하는 그 어떤 힘이 있음이 그 해답일 것이다.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우리 대학 수요예술무대에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기만의 해석을 통한 의미를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 2008년 올 한해도 이어질 수요예술무대 한번 찾아 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