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윤종웅 신임 진로 사장 "참이슬 점유율 55% 넘긴다" / (경제 69) 동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소주업계에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 '주류업계의 기린아' 윤종웅 진로 사장이 16일 한ㆍ미 FTA 타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냈다.
윤 사장은 이날 하이트맥주 사장에서 진로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FTA로 혜택을 볼 수 있는 품목이 많이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소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현재 미국시장에서 소주 한 병에 3만원가량 한다"며 "FTA 체결로 관세가 점진적으로 철폐되면 소주 가격이 내려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을 비롯해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외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윤 사장은 또 내년 1월까지 재상장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윤 사장은 "많은 사람이 언제 주식시장에 재상장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같다"며 "수익을 내고 운영 잘 하면 재상장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언제 상장을 하느냐보다는 회사 가치를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장 폐지된 지 5년이 되는 내년 1월 9일까지 재상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처럼'의 성공으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주류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사장은 "주류업계 속성을 잘 알고 있다.
경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이해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시장점유율을 처음처럼 소주 출시 이전인 55.3%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언급했다.
진로는 2005년 소주시장 점유율 55.3%를 기록했으나 작년 2월에 두산주류가 '처음처럼'을 출시하면서 52.3%로 낮아진 바 있다.
윤 사장은 1950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조선맥주에 입사했다.
1998년 하이트맥주 관리담당 전무이사를 지냈으며 1999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약 8년 동안 하이트맥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달부터 진로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있다.
[이명진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 매일경제 2007.04.16 16:35:01 입력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194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