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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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국민대 조형대’…28회 수상 달인 배출

공모전 수상은 많은 대학생들에게 꿈과 목표가 됐다. 공모전 준비과정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데다가 수상하면 경력인정과 상금이라는 보상도 따른다.
한 번 입상하기도 힘들다는 공모전. 하지만 국민대에는 ‘공모전의 달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이 학교 공업디자인학과 4학년 박성우 씨. 그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28회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박 씨가 공모전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전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어요. 매일 마주치는 아침 햇살과 바람소리지만 늘 새롭게 다가와요. 반복되는 일상도 한걸음만 떨어져 바라보면 재미있고 따뜻하고 색달라요. 인터넷이나 잡지 등을 통해 얻는 데이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태도는 국민대 조형대학에서 그가 전공하고 있는 ‘웹 디자인’ 및 ‘UI 디자인’ 분야와 접목되어 ‘창의적이고 따뜻한 디자인’이란 그의 디자인 컨셉트가 도출되었다는 것이 박 씨의 설명. 그의 미국 국제디자인공모전(IDEA) 금상 수상작인 ‘보이스 스틱’(Voice Stick·시각장애인이 문자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문자 스캐닝 장치)에는 ‘따뜻한 디자인’이라는 디자인 철학이 녹아있다.
“사람들은 점자를 보면 시각적으로는 예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작 점자를 흉내 내어 만든 그래픽은 시각장애인이 읽어낼 수 없는, 그야말로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일 뿐이죠. 저는 시각장애인분들과 직접 만나가면서 그 해답을 찾으려 했어요.”
수많은 공모전을 준비하려면 학교 공부는 언제 할까? 그는 웃으며 말했다.
“공업디자인학과 수업은 실습위주의 공동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져요. 이 과정에서 다른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우고 공유하게 됩니다. 또 전 세계 유명 디자인 작품들에 녹아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도 수업시간에 소개되지요. 결국 공부가 공모전 준비이고 공모전 준비가 공부인 셈이지요. 그래서 함께 작업하는 선후배들도 대부분 공모전 수상 경력을 갖고 있어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처럼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박 씨. 그의 열의가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디자인을 탄생시킬지 기대된다.
출처 : 동아일보 기사입력 2009-03-30 03:09 |최종수정 2009-03-30 08:19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036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