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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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교수, 공공외교 한지국제학술 심포지엄 참가 / 임산생명공학과 교수
삼림과학대학 김형진 학장은 지난 10월 15일(수) 이탈리아 로마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 및 2014년 한-이탈리아 수교 130 주년 기념 우리나라의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지와 문화재 복원에 관한 한-이탈리아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한국측 주제발표를 하였다.
본 심포지엄은 외교부/문화재청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주이탈리아대사관과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ICRCPAL/문화재 복원·보존 연구기관)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삼림과학대학 임산생명공학과 김형진 교수(제지공학, 지류문화재보존과학 전공)는 문화재 보존·복원재로서의 전통 수록한지의 제조공정 및 특성, 고유성에 대하여 “The Uniqueness of Ancient Korean Hanji and Sheet-making Process” 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본 심포지엄에 참석한 유럽의 중견 복원 및 보존처리 전문가들은 지류 문화재 복원 및 보존처리에 한지가 적합한 소재일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면서, 한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 동안 우리 한지는 양피지가 주요 기록재료인 서양 고문서의 보존·복원에도 적합한 소재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나라 문화재청과 이탈리아 문화유산부 사무국(General Secretariat)은 「문화유산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문화유산 연구기관, 박물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본 심포지엄은 한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한지의 對유럽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국가 공공외교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였으며, 한지가 세계 보존과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 및 한지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 이어 김형진 교수는 문화재청 김종진 차관, 국립문화재연구소 이규식 센터장, 김순관 연구관과 함께 ICCROM (International Centre for the Study of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문화재 보존·복원 연구를 위한 국제 센터) 및 ICR (Istituto Centrale Restauro, 이탈리아 문화재 보존복원대학교),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미술학 (회화, 조각, 채색), 건축학 분야에서의 문화재 보존·복원 사례 및 연구 동향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