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인간의 이기심 비꼬다...환경디자이너 윤호섭 'the ironic biped'展 /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

평생 환경디자인의 영역을 구축해 온 국내 1호 환경디자이너 윤호섭. 그가 ‘아이러니’를 주제로 인간과 한경에 대한 문제를 풀어낸 새로운 작품들을 들고 찾아왔다.
서울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윤호섭의 ‘the ironic biped’展이 열린다.
그는 작품을 통해 핵 발전소 건설 수주로 경제적 이득을 얻으려는 한국과 일본 등 핵 발전 기술 선진국의 무모한 행보를 나타내고, 몸에 해로운 담배와 이로운 인삼을 한 회사가 취급하는 아이러니를 ‘담배 피는 인삼’으로 표현해 보여준다.
또 미국, 구 소련, 일본 등 핵 발전소 사고 당시 국정 최고책임자들에게 보내는 ‘부탁의 편지’, 구제역으로 생매장되는 가축들을 위해 만든 ‘구제역 이동 위령비’, 필리핀 수재민 어머니들이 만든 손지갑과 베트남 전쟁을 위한 ‘속죄, 용서’ 등을 통해 그간 전 사회적으로 불거졌던 환경의 문제들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대형 설치 작품 ‘어디를 그렇게 빨리 가시나이까’는 몸통이 비꼬인 기형의 인간을 형상화해 돈과 명예를 위해 삶의 터전까지 파괴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꼬집는다.
그는 이러한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담보로 한 채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많은 사건들이 모두 인간의 이기에서 비롯됐음을 자각하고 잠시 멈추어 생각하기를 권유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4시에는 정시화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박그림 산양연구소 소장 등 그가 직접 초청한 명사들의 갤러리 토크가 열리며, 매주 일요일 3시에는 녹색공감교실 워크숍 ‘TaT(Think about Tree)’가 진행된다.
갤러리 이앙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아이러니한 시간들을 관통하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 존재에 대해 함께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joongboo.com/news/
| 순번 | 언론사 | 제 목 |
|---|---|---|
| 1 | 경향신문 | 사람을 품거나 사람을 꾸짖는 ‘착한 디자인’… ‘함께 36.5’전과 윤호섭 교수 기획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