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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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작 단편영화 평가 지표 설정 논문 SCIE 국제학술지 게재 / 전익환(공간·문화디자인학과 박사과정) 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박사과정 전익환 학생(지도교수 이선정)이 SCIE 저널 IEEE Access에 논문 「Aesthetic Evaluation of Visual Perception in AI-Generated Short Films via Integrated Support Vector Machine and Attention Mechanism」을 게재하였다.
IEEE Access는 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행하는 국제 SCIE 저널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HCI, 미디어 아트 등 디자인과 과학기술의 융합적 연구도 폭넓게 다루는 세계적 학술지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민대 전익환 학생은 AI 기술이 영화·애니메이션 등 창작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AI가 생성한 단편영화의 시각적 지각 품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ZCASNet’을 제안하였다.
ZCASNet은 Convolutional Neural Network(CNN), Multi-Head Attention(MHA), Zebra Optimization Algorithm(ZOA), Support Vector Machine(SVM)을 통합하여 영상의 시각적 일관성, 장면 합리성, 세부 사실성, 시간적 연속성 등 핵심 미학 지표를 분석했다. 논문은 단순히 영상의 기술적 품질을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영상을 어떻게 ‘지각’하고 ‘느끼는가’라는 감각적·인지적 경험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각적 일관성(게슈탈트 원리에 기반한 시각 통합), 장면 합리성(서사 논리에 따른 인지적 맥락), 세부 사실성(사실감과 몰입감에 대한 미학적 감수성), 시간적 연속성(영화 편집의 연속성 원리)의 네 가지 지표를 설정하였다. 이 네 항목은 모두 디자인이론, 미학, 영화이론 등 인문사회적 개념을 컴퓨터 모델에 반영한 것으로, 인간의 지각적·미학적 판단을 데이터로 변환해 분석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전익환 학생은 “석사 시절부터 관심을 가져온 데이터 마이닝과 디자인의 접점을 발전시켜, AI 기반 창작물의 미적 평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다”며 “향후에는 디자인 방법론과 정량적 분석을 결합한 연구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 이선정 교수는 “전익환 학생의 연구는 인간의 주관적 미학 경험을 수치화하여 알고리즘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옮겨놓은 점에서, 디자인 연구가 인문학적 해석에서 과학적 분석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감성적 경험을 데이터로 다루면서도 그 근저에는 여전히 인간 중심의 인식과 미적 가치에 대한 질문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