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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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8] 도코모-소니, 디스플레이 중심의 저속 자율주행차량 / 정구민(전자공학부) 교수
MWC 2018 일본 도코모 전시장에서는 도코모와 소니가 협력한 자율주행차 형태의 자율주행카트가 눈길을 끌었다.
2인승의 저속자율주행 차량인 SC-1 콘셉트 카트(SC-1 Concept Cart)는 IT 사인 소니와 도코모의 협력으로 만들어 졌다. 회사 측은 ‘차량 모양의 IT 커넥티드 기기(Vehicle-type Connected Device)’로 정의했다. 골프카트 정도의 저속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으로 IT 융합 기술이 눈에 띈다.
◆ 유리창을 대신하는 디스플레이
이 차량에는 디스플레이와 5G 기술이 강조된다. 먼저, 이 차량에는 전면 유리창이 없고 대신에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있다. 앞쪽에 달린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여 유리창을 대신하게 된다. 소니 관계자는 카메라를 통해서 화각을 넓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창보다 오히려 더 넓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시에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유리창으로 쓸 수도 있고, 콘텐츠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5G와 연결되면 고화질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 차량 외부의 디스플레이
이 차량에는 외부에도 앞면과 옆면에 각각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보행자에게 운행 정보를 알려 주기도 하고, 광고를 띄워 주기도 한다. 5G 환경에서 대용량 비디오 콘텐츠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IT 기술 중심의 자율주행 차량
SC-1 콘셉트 카트는 IT 기술 중심의 자율주행 차량이다. 자율주행 자체보다는 자율주행 시의 사용성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저속자율주행 차량이면서도, 5G를 고려한 다양한 사용성이 주목된다. 소니 측은 2020년 동경 올림픽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IT 업체들도 자동차 중심이 아닌 IT 기술 중심을 중심으로 이동성과 사용성을 고민해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앞서 있는 5G와 IT 기술의 융합으로 자율주행에 대한 새로운 사용성을 제시하기를 기대해 본다.
정구민 국민대 교수
정구민
원문보기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80439&g_menu=022200&rrf=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