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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프랑스 ESCE_한승현
파견 교환학생 보고서
1. 교환학생 가기 전
1-1. 지원 동기
학교를 통해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해보고 싶은 기회를 갖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 번쯤은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었으며, 그곳이 유럽이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교환학생은 다른 외국 살이와 다르게 해당 나라에서 외국어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고, 꼭 가고싶었습니다. 교환학생으로 가게 되면 뭐든지 혼자 해내야 하며, 외국 친구들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교환학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2. 지원 절차 및 면접 팁
지원절차는 서류접수 후 면접은 한 번 있습니다. 면접은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의 언어로 진행이 되었으며, 질문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영대학에서 진행되며, 해당 나라에 파견 후, 경영 수업을 들을 것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자신의 포부와 미래를 함께 준비한 내용을 가지고 면접에 임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3. 출국 전 준비사항
출국 전에는 비자 면접이 가장 시간이 오래걸릴 예정이며, 유럽 국가로 파견될 경우에는 기숙사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비자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지낼 숙소를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음식이 외국에 나가게 되면,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한국 음식과 계절에 맞는 옷을 준비하되, 옷은 현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므로 많이 챙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교환학생 생활 중
2-1. 파견학교 소개 - 학교 특징, 커리큘럼, 교내외 활동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 포함
제가 파견되었던 학교는 ESCE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이며, 학교는 프랑스의 파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영 전문대학으로서 많은 학생들이 경영을 배우러 오는 학교입니다. 커리큘럼은 회계, 마케팅, 국제무역 등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다양하게 되어있으며, 원하는 전공을 선택한 뒤, 전공 내에서도 다양한 전공 과목을 확인하여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2. 생활 정보 - 물가, 핫플레이스, 생활 팁 등
파리의 물가는 다른 유럽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이며, 서유럽 중에서도 많이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마트 물가는 모든 유럽이 비슷하지만, 식당과 카페 등 외식 물가는 매우 비싼 편이었습니다. 대부분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에, 디저트도 함께 즐기는 것이 이 나라의 문화이며, 함께 즐기게 되면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였었습니다. 파리 내에서의 핫플레이스는 매우 다양하며, 술을 즐기는 사람과 문화를 즐기는 사람 등 어떤 것을 추구하냐에 따라 핫플레이스가 달라집니다. 파리는 낭만도 함께 공존하는 나라로서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옛 문화를 거리 어디에서든 느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불편함도 함께 있겠지만 저는 파리의 낭만을 즐기면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해서 음식을 만들어먹으면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잘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파리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도시로 갈 때에는 버스나 기차 또는 비행기가 잘 되어 있습니다.
2-3. 주의사항
프랑스는 다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국가로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해서 크게 모욕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지나칠 수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매치기가 많이 있는 나라로서 자신의 소지품에 대한 조심성이 필요하며, 어디든 거리에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며 다녀야 합니다.
3. 교환학생 다녀온 후
3-1.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점 및 성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전공수업을 프랑스어와 영어를 함께 배우다보니 전공 관련 영어 표현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교환학생을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문화가 다른지 알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외지에서 살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서 무엇이든 나 혼자 해내야 하며,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서 지내다 보니 같이 퍄견된 한국 친구들과도 친해져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이며, 평생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3-2. 다음학기 파견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
교환학생은 대학생때만 해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로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 또는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파견 후에는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흐를 것이며, 시간이 흐른 뒤에는 후회해도 이미 할 수 없는 시간만 남았을 것입니다. 시간이 흐름을 함께 느끼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영어 실력이 안좋다는 이유로 한국인 친구들과의 모임만 함께 간다면 다양한 추억이 남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파견된다면, 파견된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고, 어떻게 친해지는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외국 친구들도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여 내치지 않으며, 어떻게든 말해도 기다림을 통해 우리를 이해하기 위해 기다릴 것입니다. 한국 친구들 이외의 다른 나라 친구들과 많은 추억쌓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4.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