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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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공강족을 위한 교내 문화 공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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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표를 볼 때면, 한숨이 푹푹 나온다. 그 이유는 억지로 들어야 하는 필수 강의 때문도, 주5파로 꽉꽉 채워진 강의들 때문도 아니다. 바로 주체할 수 없는 ‘혼자만의 공강시간’ 때문이다.
친구와 함께 하는 공강 시간이라면 아무리 길어도 지루하지가 않다. 하지만 친구와 내 시간표가 공강 시간까지 완벽하게 일치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함께 식사를 하고, 강의가 먼저 시작하는 친구를 강의실 앞까지 데려다주는 다정함을 베풀어도 주체할 수 없이 남는 시간들이 막막하다. 이렇게 혼자 공강 시간을 때워야 하는 나홀로 공강족들에게 지옥같은 공강 시간. 그러나 혼자서도 보람차게 공강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국민대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그럼 이제부터 그 보물들을 찾으러 가보자.
#1.경상관 ‘인터넷 카페’
각 단과대 건물에 있는 카페나 매점 로비에 혼자 앉아서 쉬기에는 주변의 소음은 엄청나다. 이럴 때면, 경상관 인터넷 카페를 가자. 경상관 인터넷 카페는 자판기와 tv가 마련되어 있고,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팀 회의 공간으로도 자주 이용된다. 다른 카페들이나 장소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무리가 없다. 게다가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단, 음식물은 반입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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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복지관 지하 ‘피아노 공간’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복지관의 지하로 내려가면 멋진 피아노 한 대가 놓여 있다. 바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피아노를 칠 수 있는 공간이다.
주로 예대 쪽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거 같지만, 의외로 타과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국민대 백지혜 학생은“피아노를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면 가끔 이곳에 와서 피아노를 연습하곤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가끔 이곳을 지나치다 보면,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연습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앞에 자리한 맥스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피아노를 감상할 때면 마치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3.예술관 ‘국민갤러리’
예술관에 가면, 마치 유명한 화가의 갤러리의 온 것 마냥 좋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국민갤러리이다. ‘갤러리’라 함은 뭔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와 정장 차림을 떠올리는 고정관념처럼 존재한다. 또한 난해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거리감도. 하지만 국민갤러리는 언제든지 편할 때 와서 혼자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러리에 관한 부담스러운 고정관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난해한 작품을 해석해야 한다는 의무보다는 좋은 작품을 감상한다는 느낌은, 갤러리를 친숙하게 느껴지게 한다.
#4.조상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차곡차곡 층별로 책이 잘 정리되어 도서관 건물 5층으로 올라가면, 아래층에서 느껴지던 독서의 향기와는 다른 분위기가 품긴다. 뭔가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살아 숨 쉬는 것 같기도 한 분위기. 바로 조상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이다. 멀리 가지 않고도 마치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이 다른 곳과는 확연히 차단된 것 같은 정적인 곳에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5.혼자서도 당당히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아무리 보고 싶은 영화라도, 혼자 표를 끊고 극장에 들어가 영화를 감상하는 건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공강 시간이 딱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는 시간인데. 대학로까지 영화를 보러 나가자니 너무 멀어 다음 강의 시간에 늦을 거 같고, 시간이 허락한다 해도 혼자서는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도서관에 있는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해보도록 하자.
다큐멘터리부터 사물놀이, 영화, 애니메이션 등 최신 DVD가 갖추어져 있어, 학생증만 지참한다면 자신이 보고싶은 DVD를 골라서 1인용 컴퓨터로 편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스크린이 있는 공간에서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니, 큰 화면으로 영화를 즐기고 싶은 학생은 영화상영표를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