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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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 랩의 첫 번째 디자인 비평전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이하TED) 디자인학 랩이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혜화동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제 1회 디자인 비평전 ‘이야기와 이야기(story n story)’를 열었다.
‘이야기와 이야기’는 도시에 공존하는 두 디자인 이야기를 지칭하는 것으로, 스토리텔링과 상상력, 자본, 디자인 스타들의 후광을 입고 진행되는 디자인 유토피아의 영역과 어떤 혜택도 없이 존재하는 디자인 사케르(Design Sacer)에 대한 이야기이다. ‘디자인적인 방식’으로 ‘디자인’을 비평하는 시도를 선보이고자 한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자료부터 영상자료 등 각종 시각자료가 전시되어 텍스트로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지 자체를 수집하고 해석하여 전시하는 것 역시 비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이옥분 <자동차, 꿈의 질주>, 조혜영 <한국적 그린 디자인-텃밭>과 <노동과 욕망의 뫼비우스적 공존-부엌>, 정혜원 <어느 광고인의 고백>과 <취향의 업그레이드-오성급 도서관>, 김유경 <디자인의 마침표-신발 디자인>, 오주은 <땅 위의 성운-리좀 길>, 김혜림 <환타스틱하고 엘레강스한 결혼 이야기>와 <태초의 디자인>, 김영남 <인간, 사물, 교감-잇기, 단절하기>, 원마리나<사물의 배치-시선을 만드는 힘> 등 디자인학 랩 석, 박사 8명이 조현신 교수의 지도 아래 참가하였다.
디자인학 랩 박사과정 이옥분씨는 ‘디자인을 ‘디자인적으로’ 비평하기 위한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그러나 시대적으로 디자인 비평이 점점 필요한 시점이고 ‘디자인의 힘’을 역설(力說)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이러한 전시가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TED의 첫번째 디자인 비평전을 열게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유일의 디자인 이론 전공 학과인 TED 디자인학 랩은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매년 연속 디자인 비평전을 가질 계획이다.
* 사케르(Sacer) : 이탈리아의 철학자 아감벤(Giorgio Agamben)의 ‘호모 사케르(Homo Sacer)'라는 개념에서 가져온 것. 이는 인간을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 주체로 보지 않고 그저 살아가는 생물학적인 생명체로 보고 통치하는 것을 말한다. 즉, ‘디자인 사케르’는 어떤 자본의 원조나 행정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헐벗은 채로 존재하는 디자인 영역을 일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