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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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목요특강 30주년 맞아 동문 김용훈 영화감독 · 양경원 배우 연사로 올라
1994년 문을 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목요특강이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8일(목) 오후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특집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故 노무현 대통령, 故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을 비롯한 약 650여명이 연단에 올랐다.
목요특강 30주년을 맞이하여 연사 한명을 초대했던 기존 목요특강과는 달리 공연예술학부 동문 김용훈 영화감독과 건축학부 동문 양경원 배우를 초대하여 “목요특강 3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용훈 감독은 첫 연출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뛰어난 연출력으로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성공으로 국내외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감독은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의 도전과 고뇌를 진솔하게 나눴다. 그는 “오랫동안 자신의 것을 놓치지 말고, 기본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양경원 배우는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대 건축학부 졸업 후 배우와는 무관한 길을 걷다가, 연기에 매료되어 과감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유쾌한 캐릭터 ‘표치수’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지옥에서 온 판사’, ‘웰컴투 삼달리’ 등에서 선보인 개성 넘치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쩌다 배우”라는 주제로, 배우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과정, 그리고 배우로서 매 순간 배움을 이어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경영학과 채진기 학생은 “두 분 모두 기존의 직업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강연을 통해 큰 열정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