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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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140억원 규모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ERC) 연구센터 선정
국민대학교 (총장 정승렬) 기계공학부 임시형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Engineering Research Center, ERC)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국민대 임시형 교수는 ‘로봇 기능성 스킨 및 초감각 연구센터’ (Robotic Functional Skin and Enhanced Perception Research Center)의 센터장으로, 향후 7년간 총 140억 원 규모의 대형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민대 기계공학부 임시형 교수가 이끄는 로봇 기능성 스킨 및 초감각 연구센터는 고온, 저온, 고습, 부식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능성 스킨 및 초감각 인지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여러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주, 해양, 재난 현장 등 극한 환경에서 로봇이 안전하고 정밀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촉각, 청각, 후각 센서가 융합된 비시각 인지 플랫폼 ▲극한 환경 내구성을 갖춘 복합 기능성 스킨, ▲이를 위한 초정밀 표면 제조 공정 및 장비 기술을 세 가지 핵심 축으로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기존 로봇 시스템은 시각 센서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기능 위주의 설계에 편중되어, 실제 현장에서의 환경 적응성 및 운용 안정성에 한계가 존재하였다. 임시형 교수팀이 진행하는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중 감각 기반의 초감각 인지 시스템과 환경 대응형 스킨 기술을 융합하여, 로봇이 극한 환경에서도 인간과 유사하게 다양한 자극에 대응하며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지향한다.
연구진은 총 5개 기관 (국민대, 서울대, 울산과학기술대, 금오공대, 가천대) 소속 교수 10명과 70여 명의 전임·학생 연구원으로 구성되며, 특히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산학 협력기업 10개사가 약 13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대 임시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형 첨단 로봇 기술의 지평이 한층 확장되고, 극한환경 대응 로봇의 실용화가 가속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센터는 향후 ▲실제 로봇 부품에의 기술 적용 및 실증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업 대상 기술이전 및 상용화 플랫폼 확산 등을 통해 극한환경용 로봇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