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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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아산상 청년봉사상 수상 / 동아리 '꼬마사랑'
(::18회 아산상 시상식… 대상에 서울의대 봉사단체 ‘라파엘클 리닉’::) 질병으로 고통 받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지난 10년간 주말마다 무료진료를 하고, 임금체불 상담 등 외국인 노동자 인권보호에 앞장서온 ‘라파엘클리닉’(대표 김유영)이 아산재단(이사장 정 몽준)이 수여하는 제18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 식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내 아산교 육연구관에서 사회봉사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렸다.
서울의대 가톨릭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로 구성된 라파엘클리닉은 지난 1997년 4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외국인 노동자들 에게 무료진료를 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라파엘클리닉이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를 시작한 것은 3D 업종에 종사하고, 열악한 생활 조건 등 건강상 많은 위험에 둘러싸여 있지만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산재처리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보 험이 없어 일반인의 2~3배에 이르는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외 국인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돕기 위해서였다.
현재는 내과, 외과, 소아과 등 17개 진료과 의료진 220명과 자원 봉사자 250여명이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강당에서 매주 500명 이 상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6 년 5월부터는 의정부 녹양동 성당에 분원을 마련해 의정부 지역 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의료혜택을 주고 있다. 진료 받는 외 국인 노동자 숫자도 해마다 증가해 1997년 3082명, 1998년 4745명, 1999년 7034명, 지난해에는 1만2000명을 넘겼다.
라파엘클리닉은 정부의 지원금 없이 회원들과 후원자 300여 명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진료소에서 할 수 없 는 정밀검사와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40여 개 협력병원에 의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극빈환자의 경우 200만원까 지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 진료소를 방문할 수 없는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이동 진료도 실시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 체벌, 쉼터 알선 등과 관련된 내용을 상담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라파엘클리닉 대표 김유영(서울의대 알 레르기내과) 교수는 “이번 아산상 시상식에서 받는 상금 1억원 전액을 진료소 개선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인 아산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원,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등 23명(단체 포 함)의 수상자에게 총 4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산상은 1989년 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초대 이사장 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왔거나 효행을 실천해 온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아산상 = 라파엘클리닉(의료봉사) ◆의료봉사상 = 샘복지재단( 의료봉사) ◆사회봉사상 =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국제구호) ◆복 지실천상 = 김연태(새소망의집 사무국장) 오순자(정화원 생활재 활교사) 윤곤순(순천성신원 복지생활팀장) 진길임(SOS어린이마을 생활지도원) 홍성규(에덴하우스 사무국장) ◆자원봉사상 = 서용 원(호서대 교수) 윤희정(자원봉사자) 홍영숙(자원봉사자) 희망원 네트(무선통신 동호회) CCC사랑의호스피스봉사단 ◆청년봉사상 = 꼬마사랑(국민대) 사랑살기(가톨릭대) 위닝(국군간호사관학교) 유네스코(고려대) W.B.M(경희대) ◆효행·가족상 = 공숙자 김영 순 양선화 이외선 채대영 이진우기자 jwlee@munhwa.com
출처 : [문화일보 2006-11-2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