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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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먼지아이'로 볼로냐 도서전에서 라가치상 수상/정유미(미술학부 00)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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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개막한 제51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정유미(미술학부 00 동문)애니매이션 감독의 그림책 '먼지아이(La chica de polvo)’가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대상을 수상했다.
'먼지아이'는 2009년 동명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였던 작품을 그림책으로 펴낸 것이며 주인공 유진이 방 청소 도중 조그만 먼지아이들을 만나고 이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는 소소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깨닫는 모습을 세밀한 연필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영화로 만들어진 그림들을 텍스트 없이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엮어냈다”며 “흑백 대비를 통해 일상이 소소한 순간을 잘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2012년 컬쳐플랫폼에서 출간한 뒤 영어와 스페인어로 번역돼 유럽과 중남미 국가로 수출됐고, 콜롬비아 출판사가 이번에 도서전에 작품을 출품해 수상이 이뤄졌다.
정유미 동문은 “닦아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쌓이는 먼지의 성격을 인간의 삶에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어디선가 작품을 보고 공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 동문은 국민대학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졸업 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전문가 과정 조형예술과에 재학 중이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앞서 애니메이션은 2009년 칸느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돼 상영됐고 전 세계 70여개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당시 박찬욱 감독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작품”이라고 극찬해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