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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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으로 푼 관계와 소통의 메타포 / 황나영(대학원 회화전공 박사학과 08) 동문

황나영씨가 24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서신갤러리에서 10회 개인전을 갖는다.
‘Le Pli’을 주제로, 관계와 소통에 대한 작가만의 시선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관계와 소통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든 ‘주름져’가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조형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얼룩말 무늬와 원형 무늬를 반복적으로 배치하며 ‘주름’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에게 ‘주름’은 곧 관계와 소통의 상징에 다름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내?외적인 요인으로 개개인에게 새겨진 흔적의 메타포인 셈이다. 구체적으로, 두 번 겹쳐진 얼룩말 무늬는 관계 속에서 형성된 흔적으로서의 주름(내적 주름과 외적 주름), 원형 무늬는 이 주름들이 파동(영향)을 주고받는 소통의 창구를 의미한다고.
하나의 주름이 다른 주름과 겹치고 이어지며 새로운 주름을 만들어내는 작품 속 일련의 과정들은, 인간이 다양한 사회적 경험 속에서 갈등하고 상처받고, 이 흔적들이 다시 개인의 행동 방식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브라(Zebra) 패턴과 닷(Dot) 패턴의 믹스매치와 강렬한 색감 대비가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작가는 원광대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국민대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전주, 익산, 중국 베이징,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9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150여회의 기획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 열림전, 노령회, 창작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광보건대, 남서울대를 거쳐 현재 원광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작품은 군산의료원, 원광대학교 박물관, 익산시청, 서동건설 등이 소장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