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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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커리어 전문가의 코칭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 출간 / 유재경(경영학과) 겸임교수
우리 대학 유재경 경영대 겸임교수가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를 출간했다. 도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87년생 ‘김지혜’를 위한 영리한 조언 - “지금 그만두면 당신만 손해”
여성 커리어 전문가 재키(유재경)의 특급 코칭
여자 서른다섯, 회사생활 2라운드 비법에 공감하다
한국의 똑똑한 여자들은 서른다섯만 되면 똑같은 고민에 빠진다. 이직할까, 다른 직업을 알아볼까, 수많은 불면의 밤을 보낸다. 잘 다니던 회사에 갑자기 출근하기 싫어지는 나이가 5~10년차 서른다섯 즈음이다. ‘나비 프로젝트’ 등으로 수많은 3040 여성을 리더로 성장시킨 컨설턴트 재키는 ‘출근싫어증’을 지나치지 말고 시그널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서른다섯 즈음 여성의 사회 참여율은 급락한다. 30대에 들어서 하락하기 시작해 35~39세에 가장 낮다. 단지 결혼과 육아 문제만은 아니다. 대개 여성들은 입사 우등생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초년생 때는 약간의 눈치와 일머리만 있어도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주니어 꼬리표를 떼면 상황이 뒤집어진다. 실무에 더해 관리 능력이 필요해지고,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위아래로 치인다. 30대 중반에 오는 고비를 넘지 못하고 커리어를 완전히 접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사실 남자들도 비슷하긴 한데, 직장 내 여성 조언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게 현실이다.
저자는 서른다섯에 마음이 힘든 건 그간 잘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격려한다. 잘해왔기 때문에 계속 잘하고 싶은 것일 뿐, 회사생활 2라운드에 접어든 것이다. 이제 리더의 길을 가면 된다.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는 공감의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사회생활 생존법을 전해준다. 여성의 뇌는 갈등 회피적이고, 진정성을 중요시 해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거나 ‘아부’하는 식의 관계를 꺼린다. 대신 다른 수평적인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쌓으면 된다. 이 책은 번아웃에 빠진 3040 여성 팀장과 팀장 후보들, 그러한 여성들을 리더로 끌어주고 싶은 조직에 상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비슷한 슬럼프를 겪고 여성을 지지하는 책을 낸 저자의 어투가 진실하다.
지은이
재키
일에 몰입하고 승승장구하던 여성들이 30대 중반이 되면 자신과 같은 고민과 방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커리어코치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는 ‘나비 프로젝트’와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인 ‘원더우먼 프로젝트’의 코치로 활약하며 직장생활의 정체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돕고 있다. 변화경영사상가인 구본형 소장을 만나 글 쓰는 길에 들어섰으며, 연구와 실험을 통해 더 나은 현실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글을 쓰고 있다.
국민대학교에서 리더십과 코칭 MBA과정을 마치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여성리더십 연구자이며,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KBS스페셜 ‘사표 쓰지 않는 여자들’ 편에 리더십&커리어 코치로 출연했으며,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원더우먼 프로젝트’를 우수 코칭프로그램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