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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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 김희영(미술학부) 교수
우리 대학 미술학부 김희영 교수의 저서 『블랙마운틴 칼리지: 예술을 통한 미래 교육의 실험실』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인문사회 부문)로 선정됐다. 총 6개의 장(336페이지)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김 교수는 경제 대공황 시기와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위기의 시기에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블랙마운틴에 세워진 교양대학에서 시도된 실험 정신과 학생 개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 주목한다. 이 책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블랙마운틴 칼리지 (1933년-1957년)의 교육철학, 교과과정, 실험과 융합의 예시 등을 상세하게 살펴본다. 이 학교에서는 지식을 축적하기보다는 지성과 감성을 균형있게 키우는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하였고 예술을 배움의 중심에 두었다.
개인주의에 경도된 교육에 대항하여 공동체 의식을 실제의 삶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했던 블랙마운틴 칼리지는 민주주의를 위한 교육을 표방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적인 민주 시민을 키우려 했다. 이 책에서는 예술과 창의적 사고를 중시했던 블랙마운틴 칼리지가 지금 우리에게 전해주는 정신적인 유산은 미래 예측을 불허하며 전례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21세기를 직면하고 나아갈 방향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지도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발전에 매몰된 현대 사회에서 교육의 방향에 대한 반성적인 성찰이 필요한 시점에 블랙마운틴 칼리지의 다소 이상적인 교육 실험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