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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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에 의한 내구성 문제 극복가능한 새로운 전기 촉매 개발 / 이찬우(응용화학부)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 연구팀(임현우 박사과정)이 염소 발생 반응 분야 핵심 난제인 높은 귀금속 함량과 부식에 의한 내구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염소 발생 반응은 바닷물과 같이 염화 이온이 포함되어 있는 수용액으로부터 전기화학적 산화 반응을 통해 염소 가스 및 활성 염소를 생산해내는 반응이다. 생성된 활성 염소 화학종은 표백 및 살균 효과를 이용하여 선박 평형수 등 물을 정화하고 처리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수산화나트륨 및 수소 기체와 함께 매년 약 8800만 톤 가량의 염소 기체를 생산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산업적,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기술이다.
염소 발생 반응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상용 촉매 전극은 Dimensionally Stable Anode (DSA)으로 타 전극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내구성과 촉매 활성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전극 제조에 많은 비용이 요구된다. 또한 염소의 고속 대량 생산 과정에서 높은 산화 전압이 가해짐에 따라 촉매 성능의 핵심인 루테늄 산화물의 부식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이 근본적인 한계로 작용한다.
국민대 연구팀은 티타늄 산화물에 니오비움 (Niobium, Nb)이라는 전이 금속을 소량 도핑하고, 그 위에 1-2 nm 크기의 루테늄 산화물 나노입자를 고르게 증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저온 열처리를 통해 루테늄의 함량은 원자 백분율 기준 1%까지 낮추면서도 촉매 성능은 월등하게 향상된 신규 조성의 전기 촉매를 개발했다. 상용 DSA 전극의 91%를 능가하는 높은 전류 효율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대 이찬우 교수는 “본 연구결과가 물 전기분해 및 염소 생산 반응을 비롯한 다양한 산화 반응에서 전극 촉매 소재의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산업에 활용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성능 지표가 내구성인 만큼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원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진연구지원사업,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또한 연구 결과는 촉매 분야 저명학술지인 ACS Catalysis (IF 13.084, JCR 분야 상위 8.95%)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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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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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머니투데이 | 국민대 이찬우 교수팀, '내구성 문제 극복' 전기 촉매 개발 |
2 | 에듀동아 | 국민대 이찬우 교수팀 “금속 부식에 대응하는 전기 촉매 개발” |
3 | 디지털타임스 | 국민대 이찬우 교수 연구팀, 부식에 의한 내구성 문제 극복가능한 새로운 전기 촉매 개발 |
4 | 조선에듀 | 국민대 이찬우 교수 연구팀, 새로운 전기 촉매 개발 |
5 | 교수신문 | 국민대 이찬우 교수 연구팀 부식에 의한 내구성 문제 극복가능한 새로운 전기 촉매 개발 |
6 | 베리타스알파 | 국민대 이찬우 교수 연구팀 부식에 의한 내구성 문제 극복가능한 새로운 전기 촉매 개발 |
7 | 한국대학신문 | 국민대 연구팀, 부식에 의한 내구성 극복 가능한 새로운 전기 촉매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