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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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매년 체중 줄고 임신기간 줄어들어"…쌍둥이·제왕절개 등 영향 / 허윤미(교양대학) 교수
허윤미 국민대 교수, 국제학술지 발표
매년 3g 감소…임신기간 0.28일 줄어
국내 신생아의 출생체중과 임신기간이 지난 20년간 해마다 각각 3g, 0.28일씩 지속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 경향을 보이는 쌍둥이가 늘고, 유도분만·제왕절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허윤미 국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통계청의 한국인 출생체중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단태아는 출생체중이 2000년 평균 3.27㎏에서 2020년 3.21㎏으로 줄어 해마다 약 3g씩 감소했다. 임신 기간도 지난 20년간 5.6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 해마다 출생체중은 5~6g 줄어들었고, 임신 기간도 20년간 8.2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체중이 줄어든 주요 원인으로는 4㎏ 이상 과체중 신생아 비율이 지속해 줄어든 반면 2.5㎏ 이하 저체중아 비율은 급격히 늘어난 것을 들 수 있다고 허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쌍둥이 신생아 중 조산이며 저체중인 아동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기간 과체중 신생아 비율은 3.7%에서 2.5%로 줄어든 반면 저체중아는 단태아에게선 3%에서 4.1%로, 쌍둥이는 첫째 기준 46.1%에서 54%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아와 저체중아가 늘어나는 주요 원인은 쌍둥이 임신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유도분만과 제왕절개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의술 발달로 저체중아를 살려내는 비율도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허 교수는 설명했다.
허 교수는 저체중아나 미숙아는 정상아와 비교하면 생존율이 낮고 성장 지연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런 추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교수는 "출생체중은 신생아의 건강 지표기도 하고, 출생 후 여러 가지 건강과 질환 위험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며 "저체중아 발생 감소를 목표로 하는 효과적인 공중 보건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4일 쌍둥이 연구 전문 국제학술지 '쌍둥이 연구 및 인간 유전학'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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