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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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해의 날 세종문해상 심사위원 초청 / 이동은(한국어문학부)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한국어문학부 이동은 교수가, 지난 9월 8일(금) 세계 문해의 날에 파리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열린 국제 문해상 시상식에 심사위원(2023~2024) 자격으로 참가했다.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한글날이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재지정된 바와 같이, 국제적으로 자국의 말과 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은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유네스코에서는 두 개의 국제 문맹 퇴치 공로상이 제정되었는데, 1989년 제정된 '세종대왕 문해상(The 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과 2005년 제정된 '공자 문해상(The UNESCO Confucius Literacy Prize)'이다. 이 중 세종대왕 문해상은 문맹퇴치와 개발도상국의 모국어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구를 선정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제정됐으며, 1990년부터 해마다 세 곳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국민대 이동은 교수가 참여한 국제문해상의 심사위원은,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를 기반으로 언어와 문자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적을 필요 요건으로 하는 등 자격 선정이 수상자만큼이나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올해는 “전환기의 문해력 증진: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축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UN의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바탕을 두고 이러한 가치를 구현한 세 곳이 세종대왕 문해상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날 시상식에서 핀란드의 그래포게임(Graphogame: 어린이의 읽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형 학습 플랫폼),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문맹퇴치 네트워크(The Himalayan Literacy Network: 히말라야 유목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젝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냅플리파이(Snappify: 남아프리카 지역의 문해력 증진을 위한 전자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에듀테크 기업)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광관부에서는 577돌 ‘한글날’에 이들 세 단체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의미를 알리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대 이동은 교수는 그간 한국어교육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비롯하여 국립국어원과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어 예비 교원 파견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