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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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친구 영전에 바치는 졸업장 / 고 김종태(체육학과 91) 동문
유도 유망주 친구 위로하러 왔다가 불의의 교통사고
'금메달 약속'은 못 지켰지만…
국민대에 명예학위 달라 청원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건 큰 영광이었지만 ‘꼭 금메달을 따라’는 친구의 유언은 지키지 못했어요. 시상식이 끝나고 나서도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국민대는 26일 학위수여식에서 체육학과 91학번인 고(故) 김종태 씨(사망 당시 21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 21년 전 숨진 친구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해달라는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곽대성 하이원스포츠단 사무국장(42)의 청원을 받아들여서다.
1994년 8월, 영남대 유도 선수였던 곽 국장은 선수 자격 박탈이라는 위기에 몰렸다. 유망주였던 그의 영입을 둘러싸고 실업팀들이 각축을 벌이던 중 이중계약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곽 국장과 유도를 함께 해온 국민대 선수였던 김씨는 소식을 듣고 경북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 캠퍼스로 달려왔다. 김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운동을 포기해선 안 된다”며 “너는 친구들을 대신해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야 한다”며 곽 국장을 위로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김씨는 곽 국장과 헤어지고 불과 몇 분 뒤 캠퍼스를 달리던 차에 치여 숨졌다. 곽 국장은 “종태가 죽은 뒤 한동안은 정신병원 입원을 고려할 정도로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했다.
곽 국장과 김씨는 대구초등학교 5학년 때 유도부에서 처음 만났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왜소한 체격이었던 두 사람은 자신들을 괴롭혔던 친구들로부터 서로를 지켜주면서 금세 친해졌다. 중학교는 각자 다른 곳으로 갔지만 고등학생 시절 계성고 유도부에서 다시 만나며 우정을 쌓았다.
꼭 금메달을 따라는 친구의 마지막 말을 되새기며 방황을 마치고 유도장으로 돌아온 곽 국장은 온 힘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다. 1994년 12월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선 마침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 국장은 학위수여식에서 김씨의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22540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