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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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민주화·통일운동가 김응태 장로 별세 / (행정학과 59 동문)
1982년 문동환 목사와 함께 워싱턴 수도장로교회 세우고 동포사회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힘썼던 김응태 장로가 지난 15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78세.
김 장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0~80년대 두 차례 미국 망명 시절 워싱턴 지역에서 반독재운동을 펴는데 앞장섰다. 그는 1937년 3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용산고등학교, 국민대학교를 나온 뒤 1969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1974~75년 워싱턴 한인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삭발 시위를 통해 전두환 독재정권의 폭거를 고발했다.
2001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워싱턴 후원회 준비위원장을 지냈고 노 대통령 당선 후인 2002년 워싱턴 민주평통 회장을 지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뒤 마사회 감사직을 제안 받았지만 “어떻게 기독교인이 노름을 조장하는 단체의 직위를 맡겠느냐”며 고사했던 일화도 있다.
김 장로는 박근혜 정권 출범 후 거꾸로 가는 역사의 시계를 한탄하며 불과 1~2년 전까지도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 세월호 사건 등 현안이 있을 때마다 다른 재미동포들과 함께 주미한국대사관 앞 집회에 나와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 장로의 추도예배는 21일 400~500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버지니아 패어팩스의 워싱턴 수도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날 조사에서 “김응태 선생님께서 저와 제 남편과 함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하신 것에 대해서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고인의 업적은 역사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221507171&code=9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