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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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책]이명옥 관장의 미술에세이 '욕망의 힘' / (미술학부 겸임교수)
현대 사회는 욕망의 사회다. 여기저기서 욕망을 부추긴다. 과도한 욕망을 따라가다 파멸에 이르는 사람도 부지기 수다. 현대사회에서 욕망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은지 그림을 통해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이 쓴 미술에세이 ‘욕망의 힘-착한 욕망을 깨우는 그림‘(다산책방)이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 중 욕망을 고찰할 수 있는 명화 83점을 통해 인간 보편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그림들을 보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선한 욕망을 되살렸다는 저자는 욕망의 두가지 힘에 대해 짚어준다.
이명옥 관장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자신에게 필요한 욕망과 불필요한 욕망을 구분하는 훈련을 쌓으라고 충고했다. 나 역시 예술과 문학, 인문학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욕망을 볼 수 있게 됐고 욕망을 관리하는 방식을 익혔다. 이 책에 수록된 그림을 보면서 독자들이 과도한 욕망을 자제하고 선한 욕망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책에는 피카소를 비롯해 에곤 실레, 고흐, 오키프, 찰스 레이, 디에고 리베라, 데이비드 호크니 등 해외 화가는 물론 고상우, 이일호, 안창홍, 양대원, 한성필 등 한국의 화가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 명작들이 망라돼 있다.
‘사랑, 원초적 욕망’, ‘나쁜 욕망 극복하기’, ‘성취욕, 존재 추구에 대한 욕망’, ‘소통, 관계 회복에 대한 욕망’ 등의 분류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문화·예술계의기획자이자 작가, 사비나미술관 관장,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지금까지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명화 경제 토크’, ‘그림 읽는 CEO‘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