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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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 사관학교 '홍익대 vs 국민대'
국민대, 고가 태블릿 장비 지원
대부분 원어 수업 전환
GM 디자인대회 1등도
홍익대가 전통적인 산업디자이너 사관학교라면 그 뒤를 맹추격하며 신예로 기업들에 주목받고 있는 학교는 국민대다.
북유럽 디자인 학교의 분류 방식을 따르는 국민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조형대학 안에 산업디자인학과에 해당하는 공업디자인학과를 두고 있다. 올해 학과 설립 40주년을 맞는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는 실기와 이론을 아우르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산업계가 정말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커리큘럼 역시 실무와 창의성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운영 중이다.
실무 중심의 디자인학과를 만들기 위해 국민대는 2년 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운송디자인을 따로 분리했다. 자동차 디자이너 수요가 급격히 늘자 전문적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글로벌 생산 5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요청도 끊이지 않은 것이 이유가 됐다.
구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교수는 “예를 들어 전자제품은 박스형 디자인에 채워가는 형식이고 자동차 디자인은 특정 셰입(shape)을 가지고 어떠한 용도로 쓸 것이냐를 고민해 디자인하는 것”이라며 “접근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좀더 실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민대 역시 최근 산업디자이너들이 해외 진출이 일반화되면서 상당수 수업을 원어 수업으로 바꾸고 해외 디자인 대회 참여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를 분리하자마자 GM이 개최하는 대학생 디자인 대회인 페이스(PACE)에 참가해 1등에 오르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구 교수는 “1년간 공대와 협업해 도시형 승용차를 만드는 작업을 해 거둔 결과물”이라며 “현실적으로 엔지니어링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프로젝트였지만 디자인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뿌듯했다”고 했다. 학교측에서는 이같은 산학협력을 다양하게 꾸려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커리큘럼을 짜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학습장비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가의 태블릿 디자인 장비인 ‘씬틱’도 학생수 만큼 지원해 실습 기회를 늘리고 있다.
“90년대까지 미국의 아트센터가 디자인 스쿨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가 주목을 받고 있죠. 이 학교들을 벤치마킹하면서도 독보적인 한국 디자이너를 계속해서 양성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겁니다.” 구 교수가 보는 산업디자인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말이다.
원문보기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51&newsid=01177526609535544&DCD=A00305&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