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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 백분위 활용·별도 가산점 없어

작성자 박차현
작성일 15.12.21
조회수 4387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45명(정원 내 기준)을 모집한다. 모집군은 가·나·다군이다. 계열별, 학과별로 분할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906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술대학 일반학생 380명을 뽑는다. 다군에서는 미술학부 회화전공 37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는 취업자전형이 있는데, 다군에서 22명을 모집한다.

예·체능계는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등이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내년 1월경 군별 모집시기에 맞춰 진행한다. 세부 일정은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은 별도의 고사가 없다.

국민대 정시모집은 수능 성적만 반영한다. 활용 지표는 백분위다.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인문계는 영어(30%), 국어B(30%), 수학A(20%), 사회탐구(20%)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학 B(30%), 영어(30%), 국어A(20%), 과학탐구(20%)를 본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한 과목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대체하는 것을 인정한다.

B형 응시자에 대한 별도 가산점은 없다.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 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또는 나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수능 반영 영역의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인문계에서는 영어(30%)와 국어B(30%)의 백분위가 비교적 높은 학생이, 자연계의 경우 수학B(30%)와 영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정시모집 전형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2일(인문·자연·예체능계(가군) 일반학생전형)이다.

●문의: (02)910-4123~9

admission.kookmin.ac.kr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5/2015121502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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