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정경희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 "남북 마음 통하는 게 통일의 시작이죠"
탈북대학생 주인공 뮤지컬 공연
‘은아’는 어릴 때 북한을 탈출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의 한 대학에 입학했다. 지도교수는 은아에게 자신의 조교를 ‘멘토’로 소개해줬다. 은아는 멘토 언니와 공부도 하고, 분식도 먹으러 다녔다. 친언니가 생긴 것처럼 마음이 든든했다. 하지만 한 학기가 끝나자 멘토 언니는 이렇게 말했다. “나 이제 조교 학점 다 받고 네 멘토 끝났어. 이제 나한테 연락하지 말고 새 멘토에게 물어볼래?”
26일 오후 국민대 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달콤한 철쭉’의 일부다. 탈북대학생의 남한 체험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다. 배우 안세현 씨(25)는 멘토 언니에게 버림받은 은아 역을 맡았다. 안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2014년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자다.
이 뮤지컬은 국민대의 한반도미래연구원(원장 김주현) 주최로 열렸다. 정경희 공연예술학부 교수(사진)가 기획과 제작 총괄을 맡았다. 정 교수는 2011년부터 탈북민 대안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학생들과 작은 창작뮤지컬을 무대에 올려온 공연분야의 ‘통일 전도사’다. 올해부턴 한반도미래연구원과 힘을 합쳐 ‘달콤한 철쭉’을 공연하고 있다. 정 교수는 “공연을 통해 탈북 출신 배우는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관객은 탈북자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게 된다”며 “탈북자와 남한 출신 학생의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것부터가 통일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0267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