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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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韓기업 수익성·성장성 中에 이미 추월당해”/ 김산월(국제학부) 교수
한경연, 2007년·2014년 韓·中 상장기업 분석
中 상장기업, 8개지표중 5개지표서 우위 차지
中기업 성장 배경에 정부 재정 지원 꼽혀
中정부, IPO 추진·장려 정책등 기업 활력
[앵커]
과거 중국기업이 한국기업을 추격한다는 말은 옛말이 됐습니다. 중국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 등이 한국 기업을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박미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경제연구원이 2007년부터 2014년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의 상장기업을 분석한 결과, 경쟁력 측면에서 이미 중국기업이 한국 기업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중국 전체 상장기업이 8개 지표 중 수익성과 성장성을 포함한 5개 지표에서 중국이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분석 대상 기업수는 한국이 2007년 당시 1,191곳에서 2014년 1,453곳, 중국은 1,159에서 2,288곳으로 늘었습니다.
평균 자산규모는 2007년 중국 기업이 6억3,992만 달러로 한국 기업의 55% 수준이었으나, 2014년에는 중국 기업이 15억704만 달러로 14억6,328만 달러인 한국 기업을 추월했습니다.
성장성을 나타내는 상장사 매출증가율은 2014년 현재 중국은 7.66%로 한국의 2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평균 해외 인수합병 금액은 중국기업이 2014년 700만달러로 한국 228만 달러보다 세 배 가량 높았습니다.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만 봐선 한국 기업이 중국 기업을 앞서고 있지만 격차는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 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배경으로는 중국 정부의 재정 지원이 꼽힙니다.
또한 중국 정부의 IPO장려 정책 등이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인터뷰] 김산월 / 국민대 교수
“지금까지 한국기업에 비해 중국기업이 많이 뒤쳐져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 30개 기업인 경우에도 한국기업이 중국기업에 다소 앞서가고 있지만 그 격차가 훨씬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의 추월에 대해 우리 정부와 기업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술개발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갖춰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