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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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불꾸불 호랑이꼬리가 감춰놓은 원시자연의 비경 / 김용진(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힌디기를 지나 하선대로 가는 길.
사람이 사람을 치유할 수 없을 때 자연을 찾게 된다. 사람이 자연에서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연은 우리를 품고 치유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둘러싼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도시생활에 지친 육체와 정신이 여유를 찾기에 충분하다. 그렇지만 걷는 동안 내밀한 생각과 감정이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면, 심신이 느슨해진 틈으로 침전된 잡념이 머릿속으로 기어 나온다면 평온을 망치기일수다. 이러한 빈틈마저 풍광으로 채워 물아일체(物我一體) 경지로 빠져들게 하는 곳이 있다.
육지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그 경계를 따라 데크로드와 너덜길을 걷다보면 바다 한가운데 서서 육지를 바라볼 수 있다. 바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이곳에 둘레길이 열리기 전에는 포항 사람들조차 비경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 왔다. 바다를 삶터로 여겨온 이곳 몇몇 어부만 고된 노동의 대가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덕에 곳곳의 비경은 원시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청림운동장에서 시작해 도구해변을 지나 호미곶까지 총 25㎞로 되어있다. 주말을 이용해 하루를 여유 있게 보내기 딱 좋은 코스다.
출처: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