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포커스人]"워킹화의 계절이 왔다"…신바람난 '워크 홀릭' / 공세진(체육학부) 겸임교수
공세진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사업부 연구개발(R&D) 센터장
봄 나들이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워킹화 전쟁이 시작됐다. 워킹화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한 이후 국내 워킹화 시장은 춘추전국시대에 진입했다. 차별화된 기능과 개성있는 디자인의 신제품들이 봄 대목에 맞춰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커진 국내 워킹화시장에서 2009년 국내 스포츠화 시장에 워킹화를 처음 내놓은 LS네트웍스와 2013년 아웃도어업계서 워킹화라인을 선보인 K2는 선두주자로 꼽힌다. 공세진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사업부 연구개발(R&D)센터장(박사)과 최성환 K2 용품기획팀 상품기획자(MD)가 핵심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이들이다.
◆"건강하게 걷는 방법 알려줍니다"=시장 개척자인 프로스펙스가 판매한 워킹화는 2015년말 기준 총 500만족이다. 시장을 활성화시킨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판매 수치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W 발란스'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스마트 워킹화 시대를 열었다.
W 발란스는 워킹화에 칩을 삽입해 보행자의 발 각도, 좌우균형, 보폭, 속도 등을 측정한 후 앱을 통해 평소 보행 습관과 자세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워킹 콘텐츠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안장걸음인지 팔자걸음인지도 알 수 있다.
스마트 워킹화 시대를 연 주역은 공세진 센터장이다. 그는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생체역학 및 생체전기를 연구하는 이학박사로, 현 동대 스포츠건강재활전공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공 센터장은 프로스펙스만의 고유 기술인 W 발란스를 개발하기 까지 '당신은 어떻게 걷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걷기는 사람의 생애 주기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신체의 이동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는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대다수가 자신이 어떻게 걷고 있는 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올바른 워킹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야 탄생한 W 발란스는 움직이는 속도 변화를 측정하는 3축 가속도 센서와 회전 동작을 측정하는 자이로 센서, 압력센서 등의 복합 센서 조합을 활용해 양쪽 발의 움직임 형태를 측정한다. 한쪽에서만 측정하는 기존 방식보다 정확한 게 특징이다. 공 센터장은 "W 발란스는 효과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현재 걸음걸이 상태를 알려준다"며 "만약 잘못된 보행이 나타난다면 고쳐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그는 "나의 걸음걸이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만 있다면 바른 보행이 시작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3080942360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