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ESF10th]란코프 "北 비핵화 단시간 내 불가, 사실상 핵보유국" / 안드레이 란코프(교양대학) 교수
러시아 입장은 '안정화·현 상황 유지·한반도 비핵화'
北문제 소외되기 싫지만 돈 쓰고 싶어하지도 않아
공식 인정 않겠지만 사실상 핵보유국 간주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첫날 두 번째 세션에서 ‘미·중·일·러 난상회담, 롤러코스터 올라타기’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박일경 김정현 기자] “러시아는 나머지 강대국들과 비교할 때 북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 (북한을 향해)웃기만 하지 어떤 경제적 기여도 하지 않는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첫날 두번째 세션 ‘미·중·일·러 난상회담, 롤러코스터 올라타기’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대국에서 열외가 되기는 싫어하지만 북한에 돈을 쓰고 싶어하지도 않는 게 러시아 속내”라며 이같이 말했다.
란코프 교수는 이날 한반도 정세와 관련, △안정화 △현 상황 유지 △한반도 비핵화 등 세 가지로 러시아 입장을 정리했다. 특히 “동북아시아에서 안정상태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특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불안정한 상태가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란코프 교수는 또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돼 있지만 (러시아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지속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정세 변화 속에 러시아에게 이득이 되는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는 유리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는 러시아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단언했다.
란코프 교수는 “러시아는 해외에서 핵보유 국가로 인정 받은 5개국 중 하나”라며 “핵보유국이 더 늘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핵무기가 안보 면에서 우위 입장을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란코프 교수는 그러나 “북한의 핵보유를 원치 않지만 비핵화 가능성이 근시일 내에 이뤄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어떻게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다수 견해로, 공식적으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북한은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86726622521064&mediaCodeNo=257&OutLnkChk=Y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