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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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장인을 잇다’…목련마당서 19일까지 봉제·수제신발 제작 시연 및 전시·판매 / 국민대 산학협력단
보행길로 변한 서울로 7017 목련마당에서 ‘청파 서계 봉제·염천교 수제화, 장인을 잇다’ 행사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봉제·수제화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장인들이 제작 시연을 보이는 행사다.
서울시는 서계 봉제산업과 염천교 수제화 산업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서울역 일대 도심 제조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서계동 일대는 1970년부터 남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명동 고급의류를 주로 제작하는 디자이너 중심의 봉제산업이 발달했던 곳이다. 염천교 수제화 거리는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제화 거리이자 최초의 수제화 거리다.
이번 행사는 산(産)·학(學)·관(官)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국민대 산학협력단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상우회, (사)한국봉제패션협회, 청파봉제산업소공인협동조합이 협력해 진행한다.
19일까지 매일 오후 4~9시 서울로 목련마당에 몽골텐트 3개동을 설치해 서울역 일대 도심 제조산업(봉제·염천교 수제화)의 역사와 변천사를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제작 과정 및 실물 도구(빈티지 미싱기, 옷·신발 콜라보)가 전시된다.
특히 옷과 구두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를 장인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보여준다.
제작 시연에는 서계동과 염천교에서 수십년 동안 열정을 바친 8명의 장인들이 참여해 매주 금요일(오후 6~9시)과 토요일(오후 5~8시) 목련마당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장인들은 제작 시연 뿐 아니라 맞춤 건강화 및 옷을 주문받아 제작하기도 한다. 반바지(2만원)와 여성 원피스(성인 3만원, 아동 2만5000원), 구두 깔창(3만원), 주문 신발은8만~10만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상태 락어패럴 대표가 봉제를 시연하는 장면. 서울시 제공
한국봉제패션협회 회장이자 락어패럴 대표인 이상태 장인은 “서울로에 방문한 시민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좋아 지역 봉제산업의 역량과 의미를 알리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세븐웰 제화의 안효성 장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염천교 수제화 거리가 다시 한 번 도심제조업, 대한민국 수제화의 메카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장인의 손 끝에서 나온 제품들을 통해 지역 산업과 문화를 한 껏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브웰 제화 안효성 장인의 수제화 제작 시연 장면. 서울시 제공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56345&code=611220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