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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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민이 본 파리모터쇼] 아우디의 첫 양산 전기차 '이트론 55 콰트로' / 정구민(전자공학부) 교수
2018 파리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첫 양산형 전기차인 '이트론 55 콰트로 SUV'를 전시했다. 그동안 아우디는 전기차 컨셉카인 이트론 시리즈를 발표해 온 바 있다. 이번에 전시된 이트론 55 콰트로 SUV는 2018년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이 차량에는 우리나라의 LG화학과 삼성디스플레이가 각각 배터리와 사이드 미러 대체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인공지능으로는 아마존의 알렉사를 적용했다.
◆ 이트론 55 콰트로 SUV의 파워트레인
‘이트론 55 콰트로 SUV’는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30분만에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두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355마력(265kW)의 출력을 제공하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402마력(303k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 버츄얼 익스테리어 미러
이 차량은 사이드미러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대체하는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Camera Monitor System)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아우디의 제품명은 ‘버츄얼 익스테리어 미러’이다. 차량 내부의 디스플레이는 7인치 디스플레이로 도어에 탑재되어 있다.
CMS는 공기 저항을 줄여서, 소음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통해서 시야각을 넓게 보여주는 장점과 운전자 고개 돌림을 줄여서, 운전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렉스는 CMS 시스템의 상용화를 발표한 바 있다. 아우디의 디자인은 렉서스에 비해서 도어와 일체화되는 자연스러운 면이 장점이면서, 시선이 살짝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는 불편함도 있을 수 있다.
◆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이 차량의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는 헤드유닛, 클러스터, 제어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헤드유닛과 제어 패널에는 햅틱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촉감과 소리를 통해서 실제 버튼을 누르는 듯한 효과를 주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하는 디지털 클러스터도 적용되어, 차량 운행 정보나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알렉사 탑재
이 차량에는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알렉사를 적용하는 아우디의 첫 차량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 인식 이외에도, 자동차를 아마존 계정과 연결하여 음악 재생, 날씨 정보 및 스케쥴 관리 등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홈과 연동되어 알렉사를 지원하는 장치를 제어할 수도 있다.
◆ 전기차를 강화하려는 아우디의 첫 양산차량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디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기차 양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 차량은 독일 3사 중에서 전기차에서 제일 늦었던 폭스바겐과 아우디도 전기차 양산을 시작하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올해 12월 프랑스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전역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우디는 이트론 55 콰르토 SUV를 시작으로 2019년 ‘이트론 스포츠백’, 2020년 이트론 컴팩트 모델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2018년도 2분기 유럽에서 아우디의 PHEV 차량인 ‘A3 이트론 PHEV’의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22%가 감소한 바 있다. 아우디의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이 아우디의 친환경차 실적을 높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정구민 교수는?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의 창업멤버였고, 이후 SK텔레콤에서도 근무하는 등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 자동차전기전자및통신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IT와 자동차융합연구회 위원장, ㈜유비벨록스 사외이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