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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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또 부상…필 존스, 실패한 퍼거슨의 유산 / 김주환(KIBS 16) 학생
필 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수비의 미래 평가 받으며 입단
총 39차례 부상 발목…경기력 하락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이 선수를 두고 “맨유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인 사우스게이트는 몇 년 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수”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여름 맨유에서 뛴 지 10년이 되는 필 존스이다.
한때 잉글랜드 축구를 이끌 미래라는 평가를 듣던 그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뿐만 아니라 영국 팬들 사이에서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맨유에서 10년 이상 뛴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념경기 권리에 대해 그는 “부모님 말고 누가 오겠냐”며 거절했다.
최근 몇 년간 필 존스가 보여준 경기력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특히 이번 시즌은 몇 차례의 호러쇼를 보여주며 완전히 주전 경쟁에 밀린 모양새이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은 리그 첫 선발로 나온 경기였지만 선제골을 헌납하게 되는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했다. 결국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되었다.
필 존스는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와 유로파리그 2경기를 포함해 10경기도 채 뛰지 못하고 있다. 한때 맨유의 수비진을 짊어질 미래라고 평가받았던 그로서는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필 존스는 2002년 블랙번 FC의 유스팀에 입단했으며 이후 성인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맨유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2011년 여름 16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로 오게 되었다. 이후 몇 시즌 동안 공에 대한 투지와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앞세워 수비진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뽑히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하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햄스트링, 골반, 발가락,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39차례에 달하는 부상을 겪은 그는 총 1129 일을 쉬었다. 부상과 함께 경기력의 하락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도 폼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재 필 존스는 맨유의 마지막 리그 우승을 경험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뛰고 있는 선수이다. 1992년생인 그는 27세로 아직 젊다. 지난해에는 팀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실패했다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까.
원문보기: https://sports.donga.com/3/all/20200217/99750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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