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DT 시론] 강소국을 벤치마킹해야 할 이유 / 김현수(경영) 교수

선진국발 세계 금융시장 혼란이 쉽게 진정되지 못하고 있다. 끝없는 심연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위기가 기회라고 항상 말하여 왔지만, 정작 위기가 닥치면 평소의 침착함을 잃어버리고 당황하게 된다. 또 IMF 시절은 우리나라만 어려웠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모두 어려우니, 침체기가 더 오래갈 수 있다는 전망이 우리를 답답하게 한다. 그리고 지난 20~30년 간 세계 경제가 큰 불황없이 성장곡선을 그려왔으니, 이제 침체곡선도 장기 사이클이 될 수 있다는 전망마저 있다.
그러나, 이런 우울한 분위기가 희망의 증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나라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세계가 같이 어려운 것은, 다시 생각해보면 어느 국가든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 나라는 세계의 강대국, 중심국가로 부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또 지난 수십년간 미국이라는 일극 체제하에서 세계 경제가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이 위기의 시간이 지나면 다극체제로 전환이 확실시되고 있는 것도 희망적인 소식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리더인 그 다극 국가 중의 하나로 우뚝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가 아직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대에 있고, 고령사회의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유럽이나 일본보다 인적자원측면에서 유리한 상황에 있다. 더구나 청년층의 83%가 고학력 대졸 인력이므로, 인적자원의 잠재 역량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다고 하겠다. 또한 그동안 IT투자를 많이 해서 인프라 수준이 매우 높고, 빨리빨리 문화로 표현되듯 사회의 동태성이 높은 것도 큰 경쟁력이다.
세계 전쟁사에 이름을 남긴 명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일 때, 그때야말로 총공격을 감행해야 하는 시기라고. 우리가 감행해야할 총공격의 방향은 어느쪽일까? 그 방향을 잘 잡고 총공격을 감행한다면 이 폭풍우가 지난 후에 우리 경제는 세계의 소수 다극 리더 중의 하나로 우뚝 설 것이다.
방향은 경제의 고도화다. 우리 경제를 고학력 고품질 일자리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고도화해야 한다. 지금 핀란드를 비롯한 유럽의 강소국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인구 측면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들의 전략이 우리에게 맞을 수 없다고 비교대상에서 제외시킨 이런 나라들이, 앞으로는 새로운 세계경제에서의 보편 모델이 될 수 있다. 글로벌화가 더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 나라들은 공통적으로 지식기반서비스가 강하다. 지식기반서비스가 산업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나라들은 지식기반서비스를 일찌감치 강조하고, 장기간 투자를 해서 지금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지식기반서비스가 산업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가 1995년~2000년 기간에는 25.6%였으나, 2000~2004년 기간에는 31.6%로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지식기반서비스 기여도(2000~2004년)가 44%로 제조업의 42.8%를 상회하였는데, 아마 지금쯤 우리나라도 40%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식기반서비스의 핵심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있다. ICT를 고도로 활용하여 정부ㆍ공공ㆍ교육ㆍ기업(제조업, 서비스업)의 생산성과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서, 글로벌 리더가 되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 ICT를 활용하는 수준을 높여야 한다. 글로벌 경제에서 최후의 승자는 다른 기업, 다른 국가보다 한 차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국가다. 이런 기업, 이런 국가가 되기 위해서 제품과 서비스에 소프트웨어 내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고, 프로세스혁신이 더욱 가속화되어야 한다.
천둥과 비바람이 몰아칠 때 당황하지 말고 몇 개 남은 빨간 열매를 잘 살려야 한다. 뇌우속을 뚫고 비치는 찬연한 기회의 햇살을 살려야 한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9&aid=00019622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