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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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365] 김육훈 ‘…근현대사 교과서’/ 신주백 (한국학연구소 박사급연구원)

10여년 전 만주지역 민족운동사에 관한 박사학위논문을 발표할 때 너무 많은 단체를 언급하니 어지럽다는 논평을 들은 적이 있다. 같은 시기를 연구하는 연구자가 이런 말을 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느꼈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고교 역사교사인 김육훈 선생도 이런 경험을 했나 보다. 아마 교사와 학생들의 고충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역사 과목은 숱하게 등장하는 인물과 단체, 사건을 시간대별로 달달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에 불과하니 더더욱 그럴 것이다.
21년 동안 역사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한 경험을 쏟아 낸 저자의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휴머니스트)는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한 대안 교과서이다. 민주주의란 큰 흐름 속에서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파악한 대중서이다.
나 역시 1910년대부터 1987년까지의 한국 근현대사를 정치적 민주주의의 대중적 실현 과정으로 본다. 이렇게 보아야 우리의 미래 역시 통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거를 ‘오래된 미래’라고 규정한다.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과 소통하길 소망한다. 그래서 아직 우리 사회가 제대로 논의해본 적도 없는 주제인 ‘독립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나?’ ‘고종에게 망국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우리는 스스로 해방을 이룩하지 못하였나?’ ‘분단을 피할 수는 없었을까’라고 물으며 모두 솔직해지길 바란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역사를 배운다. 살아있는 역사는 솔직해지면서부터 배워가는 게 아닐까.
원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6041831131&code=9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