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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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명교수 명강의] 국민대 윤정선 교수 `투자설계와 M&A`
윤정선 국민대 경영대학원 교수(45)의 주 전공 분야는 `투자설계`와 `기업 인수ㆍ합병(M&A)`이다.
윤 교수는 "M&A의 승자는 일반적으로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대상 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과신할 경우 과도한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자신의 정보만 믿고 M&A에 성공했다가 이후 주가가 하락해 낭패를 보는 사례를 종종 본다고 그는 지적했다.
윤 교수는 "이런 경우에 대비해 플레이어들은 `보수적 입찰(conservative bidding)`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입찰에 참가한 플레이어 모두가 이 같은 보수적 입찰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이 M&A에 성공하고도 파탄의 길을 걷게 되는 이른바 `승자의 저주`에 빠지게 된다.
윤 교수는 "승자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 인수자는 M&A 협상을 할 때 이와 같은 위험을 사전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며 "인수 대상 기업의 가치가 불확실할 경우에는 현금 지급처럼 사전적으로 가치가 결정되는 지불 수단보다 주식 교환 등 사후적 지불 수단을 이용하고 풋백옵션과 같이 전략적 투자자가 모든 위험을 부담하는 장치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의 강점으로 윤 교수는 "학위는 기본이고 자격증 획득에도 유리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연세대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벤 버냉키가 지도교수였다.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M&A 비딩 전략. 2007년 하반기부터 국민대 경영학과 학부와 대학원 강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