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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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민의 톺아보기] 'CES 2023' 발렌스 전시에서 만난 자율주행 플랫폼의 발전 / 정구민(전자공학부) 교수
'CES 2023'에서 이스라엘 발렌스는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용 네트워크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발렌스의 전시장에서는 자율주행 프로세서·자율주행 센서를 연동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을 만날 수 있었다. 발렌스의 전시에서는 앞으로 발전해 나갈 자율주행 플랫폼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 발렌스,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용 네트워크 기술
2023년은 볼보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프로세서와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의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율주행차에서 카메라·레이더·라이다 센서 데이터를 자율주행 프로세서로 직접 보내려면 큰 데이터 용량으로 인해서 기존의 네트워크 기술로는 지원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발렌스의 MIPI A-PHY 칩셋 [사진=발렌스]
MIPI A-PHY 기술은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MIPI 기술은 TV나 스마트폰 등에서 멀티미디어를 전송하기 위한 기술로 오랜 기간 사용해 온 기술이었다. MIPI A-PHY는 기존 IT 기기에 쓰이던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을 위한 MIPI 기술을 자동차용으로 개선한 기술이다.
이스라엘 발렌스는 MIPI A-PHY를 지원하는 칩으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칩을 사용하면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 발렌스가 제시하는 자율주행 플랫폼의 구조
발렌스는 전시를 통해 자율주행을 위한 전형적인 플랫폼 구조를 보여줬다. 자율주행 프로세서, 자율주행 카메라, 자율주행 라이다, 자율주행 4D 이미징 레이더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업체의 기술을 모아서 관련 플랫폼 구조를 전시했다.
모빌아이가 자율주행 프로세서와 자율주행 카메라를, 이노비즈가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를,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4D 이미징 레이더를 공급한다. 발렌스는 자율주행 프로세서와 자율주행 센서들 사이의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발렌스가 전시한 자율주행 플랫폼 구조 및 센서 퓨전 [사진=정구민]
이스라엘 모빌아이는 자율주행 카메라와 자율주행 프로세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로 2022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스라엘 이노비즈는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2년 폭스바겐과 40억 달러에 달하는 라이다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스타트업으로 주요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자율주행 플랫폼의 안정화와 자율주행의 발전
주요 자동차사들은 2023년 볼보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전용 프로세서의 상용화를 시작하게 된다. 여기에는 자율주행 센서의 대량 양산도 포함된다. 발렌스의 칩은 데이터의 효과적인 전송을 지원하여 자율주행 플랫폼의 원활한 동작을 지원해 줄 수 있다.
오는 2025년에서 2027년 정도에는 주요 자동차사들의 자율주행 플랫폼이 안정화될 전망이다. 이후에는 관련 무게 중심이 도심 자율주행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자율주행 플랫폼의 발전과 도심 자율주행으로의 변화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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