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필요한 영웅은?!
어렸을 때 영웅하면 위인전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퀴리부인 등 난세를 구하거나 대단한 발견을 하거나 위대한 업적을 이룬 누군가를
지목하면서 그들처럼 되고 싶다며 당당히 이야기했다. 물론 영화 속 이야기이긴 요즘 영웅이라 하면 과학 기술을 이용하거나 초능력을 이용해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고 세상과 전 우주를 구하는 초특급 울트라 영웅들을 떠올릴 것이다.
세상을 구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건 아니지만,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영웅들이 나타나 주면하고 간절히 그리고 절실히 바랄 때가 있다. 국민*인들의 일상 속에 간절했던 상상속 영웅들을 만나보자~
Help me~ Hero!!
![]() |
|
때는 2011년 10월13일, 국민대학교 면접고사가 있는 날이었어. 면접 전날 두근거리는 마음에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던 나는 결국 새벽에 잠이들었고, 면접 30분 전에 일어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됐지. 그때 내가 어땠냐고? 정신없었지 뭐! 세수는커녕 옷도 거의 걸치다 싶이 하고 화장품 통을 통째로 든 채 택시에 올랐어. 그런데 하필 그 날 따라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심장이 정말 튀어 나오는 것 같았어. 이럴 때 비행기보다 빨리 날 수 있는 슈퍼맨이 날 도와주러 왔다면, 시원한 창공을 가르며 좀 더 차분하게 면접장에 갈 수 있지 않았을까? 내가 택시비 따따블도 줄 수 있었는데. 물론 결과적으로 국민대의 학생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잘 볼 수 있었는데 아쉬워!
![]() |
|
누구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지 않니? 나에겐 고등학생 시절 산악자전거가 그런 것이었어. 난 산악자전거 선수였거든. 고등학교 2학년 때 까지만 해도, 난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처럼 교실 속에서 선생님들 주시하기보단, 자전거를 타며 거친 산 길을 하나하나 정복하는데 즐거움을 느끼곤 했어. 그러던 어느 날, 시합 전 날이었어. 대부분의 운동 선수들이 그렇듯, 나 역시 승부욕이 강했고 정말 이기고 싶었지. 그 마음이 좀 강했던 걸까. 난 그날 산 길에서 굴러 떨어졌고, 양쪽 쇄골이 골절상을 입었어. 정말 심각한 부상이었지. 한 달 동안 일어날 수조차 없었어. 그때 나는 아픈 것보다도, 당장 내일 있을 시합에 나갈 수 없다는 게 너무 충격이었어. 그 순간, 나에게 블랙 위도우의 빠른 치유력과 민첩성이 있었다면 아마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내 인생을 좌우할 멋진 날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 | |
고 2때였어. 집 앞에 있는 작은 슈퍼에 잠시 가는 길이었어. 그땐 집에서 아무생각 없이 나와서, 핸드폰도 안 가져 왔었어. 근데 차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게 차려입은 아저씨 한 명이 내리더니, 차에 타라고 무작정 끌어당기는 거야. 나는 끝까지 버텼지. 주위에 사람도 하나도 없고, 공포로 머리털이 하나하나 다 서는 느낌이 들었어. 다행히 옆에 있던 복지관에 아주머니들이 내 비명소리를 듣고 뛰쳐나오셔서 간신히 벗어 날 수 있었어. 그 사람이 아주머니들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하는 거 있지? 이때 만일 내 비명 소리를 듣고 헐크가 달려 와 주었다면, 아마 그 아저씨는 반항도 하지 않고, 달아나기 바빴겠지? 아마 그렇다면, 그 뒤로 나 역시 불안에 떨지 않고, 악몽도 꾸지 않았을 텐데!
![]() |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을 때, 항상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연애를 할 때 마다 항상 상대방과 떨어져 있는 상황을 겪을 때가 많았어. 누구의 잘못도 아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떨어져 있게 될 때면, 무작정 같이 있고 싶다고 떼를 쓸 수 도 없고, 그저 애가 탈 뿐이었지. 이런 상황에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날 사랑하는 사람 곁으로 데려다 준다면,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순식간에 내 옆에 데려다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에게나 가끔 몽상에 빠질 때가 있다. 특히 시험이나 면접 등이 코 앞에 다가와 억지로라도 책상에 앉아야 하는 날이면, 몽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곤 한다. 과연 이것들을 그저 시간낭비라고,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 글쎄, 쉼 없이 하는 공부는 책 읽는 속도는 높여 줄진 몰라도, 머릿속 지식의 량을 늘여주진 못한다. 오히려 이런 몽상들이 꾸역꾸역 머릿속에 집어넣은 전공 지식들이 지쳐서 빠져 나가지 않도록 잡아주고 있는 게 아닐까. 지금 시험공부에 치여 혹은 다른 어떤 일로 머리가 복잡한 국민인이라면, 잠깐 내 상상속의 영웅을 만나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