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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센터 면접캠프> 꼭 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하수정
  • 작성일 12.10.09
  • 조회수 15068

차로, 사람으로 북적이던 광화문대로가 텅 빈 화창한 일요일 아침. 저마다가 못다잔 잠을 보충하고, 일에서 한 뼘 떨어져 쉼표 하나를 찍는 일요일, 한국생산성본부는 휴일은 잊은 국민*인들로 가득했다. 바로 국민*인들이 꿈을 좇는 것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한 2012 하반기 면접캠프에서 참여하기 위해서다.
엘리트그룹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이 캠프는 유형별 모의면접 및 피드백을 골자로 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인성, 토론, PT 및 영어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한국생산성본부 대학인재양성사업팀과 공동 진행된 이 캠프는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에게 채용시장의 동향을 살피게 하고 트렌드 이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찬바람이 불어오고 공개채용의 문은 열렸다. 시기적으로 면접캠프는 면접을 앞둔 국민인들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축구를 예로 든다면 월드컵에 앞서 상대와 비슷한 전력을 가진 나라와 A매치를 하는 정도의비유가 적절할 것 같다. 서류를 통과하고 혹은 필기시험을 통과해서 면접까지 가야 볼 수 있는 면접관을 만난다는 건 어찌 보면 큰 영광일 것이다.
2012 하반기 면접캠프는 "하루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 얻을 수 있는 걸 모두 얻길 바랍니다. 모의 면접이지만 전부다 합격하길" 학생들을 향한 경력개발센터 팀장님의 진심어린 응원의 말로 시작됐다.

일요일까지 반납한 열정적인 국민인들을 위해 각 유형을 한 번씩 다 경험할 수 있도록 조 편성이 짜여졌다.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비슷한 성향, 원하는 직종에 따라 조를 배치했다. 그들이 들어간 방 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옆에 꼭 달라붙어 밀착취재를 해봤다! 함께 들여다보자!

 

// 토론면접
실전 면접처럼 옷을 차려입은 지원자들!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보였다. 면접시간이 되고 하나둘 마음을 가다듬으며 면접장소로 들어갔다. 토론면접은 8:8로 이뤄졌다. 면접관은 찬반토론을 할지 난상토론을 할지 지원자들에게 선택권을 줬다. 얼마나 토론할 것인지 시간을 정한 뒤 면접관은 지원자들에게 주제를 던져주었다. 주제는 우리가 그저 제3자로 볼 수만 없는 문제인 '다위오댜오(일본명 센카쿠열도)에 대해 논하고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였다. 영토문제로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기에 평소에 신문이나 뉴스를 관심 있게 봤더라면 전혀 모를 내용은 아니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3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면접관이 토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마디를 누가 열 것인가 저마다가 눈치를 보다 한 지원자를 통해 토론이 시작됐다.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땐 반드시 '찬성 측 아무개 입니다'란 소개를 했다. 너나 할 것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면접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켜보았다.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인들이 그간 쌓은 내공들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자신이 찬성 측 패널이라 하더라도 반대 쪽 입장을 수용할 줄 아는 자세도 돋보였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보단 다른 이의 의견을 듣는 것에 열중하기도 했다. 25분간 열띤 토론 끝엔 면접관의 간단한 평과 토론면접에서 주의할 점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원 포인트로 한 명 한 명에 대해 몇 번 발언을 하였는지 횟수를 알려주고 칭찬도 해주고 시선, 자세 등 고쳐야할 점도 일일이 일러주었다. 면접관은 토론에서 사회자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면 사회자를 자청하고 나서는 것을 권했다. 허나 그 선택에 당연히 책임은 따른다. 사회자 노릇을 하겠다고 손을 들어 놓고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할 시엔 자칫하다간 팀 모두가 탈락할 수 있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엔 엄청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평소에 토론하는 습관을 가지며 스스로가 사회자가 되서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면접관은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꼽은 것이 바로 '경청'이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듣기 보단 말하기를 좋아한다. 듣는 자세는 배려다. 말할 때처럼 들을 때 역시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의견을 준비하기 위해 쓰는 데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면접관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없음을 명심해야한다고 면접관은 조언했다. 한 지원자가 '발언을 많이 할수록 좋은 것인가'를 물었다. 면접관의 대답은 '그렇다'였다. 아무래도 눈에 띌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발언이 논리를 가져야 하고 적당한 선에서 이뤄져야 함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어 면접관이 '토론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알려준 것들을 정리하자면 상대방 의견 정리로 말을 시작할 것, 자기소개 할 것, 주제를 벗어나지 않도록 계속 상기시킬 것, 의견과 의견 사이 3초간의 침묵을 활용할 것. 면접관이 조언해준 것들은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아니다. 평소 숱한 연습 끝에 숙달되고 내 것이 되었을 때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것들이다. 면접에 참여한 정기현 학우는 "실전에 도움이 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태도가 중요하다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됐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날 면접을 함께한 이들과 토론 면접을 준비하는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경력개발센터 스터디 룸을 활용하는 법은 어떨는지.

 

// 인성면접
문 앞에 세 명이 긴장한 자세로 서 있었다. 인사연습을 함께 한 후 크게 숨을 들이쉬며 면접장으로 들어섰다. 인성면접은 기본적으로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미리 낸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관의 질문과 지원자들의 그에 대한 답으로 이뤄졌다. 인성면접은 국민인들이 취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쌓아왔는지 깨닫고 나 역시 자극을 받는 시간이었다.  저마다 자기 특성, 장점을 살려 면접관에게 어필하려 노력했다. 교환학생과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등 해외경험을 많이 한 학생, 학회를 직접 만들고 꾸렸던 학생 등등. 질문은 성취 경험을 묻거나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묻기도 했다. 역시 경험이 중요했다. 경험으로 비롯된 나만의 스토리는 면접관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또 경험했다는 사실보단 경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얻게 되었으며 어떻게 일에 적용시킬지도 함께 언급한다면 면접관의 추가질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경험뿐만 아니라 지원 분야에 대한 공부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는 것을 면접 참관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전공공부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경영학을 부전공 한 학생에겐 SWAT 전략을 자신에게 적용시켜 해보라는 질문도 있었다.

면접이 끝난 후 인성면접 역시 토론면접 때와 마찬가지로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졌다. 말 표현법도 세세하게 지적해주며 능력적 면의 강점은 더 살릴 것을 주문했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유지하던 학생에겐 칭찬이 돌아갔다. 인성면접에서 면접관들이 강조했던 것을 정리해보면 전문적 용어를 쓸 것, 결론부터 말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 눈을 보고 말할 것, 지원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 또 10년 후 커리어 플랜을 짜두면 면접에 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사실 지원자들의 흔히 말하는 스펙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 회사에 왜 들어가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남들과 차별화해야할 지점이 바로 여기다. 내가 왜 하고 싶은지 뒷받침 할 수 있는 사례가 필요하다. 그에 대한 답이 없다면 더 생각하고 더 고민해야한다. 김선국 학우는 "면접이란 걸 처음 해봤는데 너무 떨렸어요. 그래도 이렇게 긴장하는 것도 또 분위기를 겪는 것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라며 면접 소감을 밝혔다. 김한별 학우는 "사전 준비가 부족했던 걸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전면접 전에 긴장감을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며 면접을 통해 반성의 시간을 가지는 국민*인도 있었다.

 

// PT면접
최근 기업에선 PT면접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PT면접은 보통 주제가 주어지고 자신이 발표할 내용을 정리하게 해서 발표한다. 모의 PT면접이기 때문에 각 분야별로 주제가 주어졌고 자신의 지원 분야를 선택해서 PT를 작성했다. PT면접이 어떤 것인지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국민인들을 위해 당일 실제로 진행했던 예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경영지원분야라면 '기업 내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idea를 제시하라'나 '우리나라 국가대표 육성시스템을 기업의 조직운영 시스템에 접목한다면?'이라든가 마케팅은 '대통령 선거철에 가장 유효한 마케팅 idea를 들라' 회계-금융 분야라면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가 기업경영에 시사 하는 바가 무엇인가' IT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분쟁이 기업경영에 시사한 바는 무엇인가?' R&D라면 '지원기업 R&D조직의 약점을 든다면?' 또 공통적으론 '최근 강남스타일의 성공에서 얻을 수 있는 경영 아이디어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를 묻는 등 트렌드에 대해 정확하게 스캔하고 있어야만 써내려갈 수 있는 주제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면접장 안에는 전지와 몇 가지 색의 매직과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종이가 준비돼 있었다. 한정된 자원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하는 마치 서바이벌 게임 같이 박진감 넘치는 면접 시간이었다.
가장 큰 요점은 제한된 시간 안에 PT를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PT면접에선 PT를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하다. 동료에 대한 배려로 점수가 매겨지기도, 아이디어가 빠른 시간에 나오는 것도 이점이 된다. 심사위원도 사람이기에 모두에게 집중 할 수 없으니 첫 번째 주자에게 눈과 귀를 더 많이 열어준다는 것이다.

면접관이 시작을 알리자 저마다 A4용지에 그야말로 '폭풍' 써내려갔다. 골똘히 생각을 정리하고 PT용 종이에 써내려갔다. 얼마나 집중했는지 침묵의 공기가 면접장을 꽉 채우고 있었다. '5분 남았습니다'란 면접관의 말에 써내려가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국민인들은 주로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와 접목시켰다. 국민*인들의 어떤 간절함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했다. 해당 회사에 대한 철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할 수 있는 PT들이 이어졌다. 국민*인이 지금 바로 입사해도 무방할 만큼 그 회사에 대한 연구가 선행돼있었다.

모두가 PT를 무사히 마치고 면접관의 코멘트가 이어졌다. 면접관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PT용지에 함축적 용어를 쓸 것을 권했다. 또한 사람은 말로 소통하지 않는다며 표정, 제스춰가 설득력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한다고 강조했다. 시선을 한 곳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러 군데 분산시킬 필요도 있다고 한다. 면접관이 여러 명이기에 그렇다. 다만 허공을 봐서는 안 된다. 가급적이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산만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만약 어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PT라면 기업의 문제점은 짧게 언급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면접관도 사람이다 보니 자신들의 회사를 나쁘게만 말하는 것을 처음엔 용인하겠지만 반복한다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계를 인용하고 구체화한다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얼마나 사회에 관심이 많느냐는 척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계 관련 자료는 해당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지식이기도 하다. 또 아이디어를 낼 땐 실현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참신한 것도 좋으나 터무니없는 의견을 내놓는 다면 감점요인이 되기 쉽다. 보기엔 빨갛게 익어 맛깔스러우나 먹을 수 없는 사과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경력개발센터의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간식을 넉넉하게 준비해둬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에너지 보충에 힘썼다. 두 번 정도의 면접을 거치고 점심시간에 다다르러 맛있는 도시락을 나눠먹고 다음 면접을 위해 휴식을 가졌다. 오후에도 면접은 계속 이어졌다. 스파르타에 가까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민인들에게선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으로 그 시간을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면접관들도 국민인들의 이런 열정을 높게 샀다. 한 면접관은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는 날씨 좋은 일요일에 기꺼이 반납한 국민인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런 자리에 나왔다는 거 자체가 성실함을 증명하기도 한다. 이 날 참석한 국민대 학생들은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또 그러길 빌겠다."라고 국민인들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침 9시에 시작한 면접캠프는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에서야 끝이 났다. 다들 녹초가 되어 있었지만 교육을 끝마친 후라 그런지 어느 정도 성취감에 젖어 있는 모습도 보였다. 김지수 학우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어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어느 정도 갈피를 잡은 것 같아요. 실제 같은 분위기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인성면접이 특히 좋았어요. 제 약점이 뭔지 확실히 알 수 있었거든요. 오늘 좀 빡빡한 일정이긴 했는데 욕심 같아선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앞으로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려고요." 김정화 학우는 "이 정장을 입고 실제로 기업의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고쳐서 실전에선 더 잘하고 싶어요.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학교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학교에 감사를 전했다.

경력개발센터와 면접캠프를 공동 진행한 한국생산성본부 대학인재양성사업팀의 조용기 팀장님은 "적극적은 참여에 힘입어 면접캠프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 면접이 복잡해지고 구조화된 면접을 원하기 때문에 한걸음 면접에 임하는데 있어서 큰 경쟁력을 가질 거라 생각합니다. 하반기 채용에서 국민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국민인들이 걸어갈 길을 응원했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했던 경력개발센터 인영실 팀장님은 "긴 시간동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면접장에 직접 참관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는 게 보였어요. 그걸 보면서 정말 기뻤습니다. 행사 준비한 입장에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기회가 많은 학생들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참여자는 아니었으나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면접캠프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란 감탄사를 자아낼 만큼 좋은 기회였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채용을 담당하는 기업 관계자를 만나볼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경력개발센터는 이와 유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국민인들을 위해 '5분 대기'하고 있다. 늘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주시하도록 한다면 이 황금 같은 기회들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경력개발센터에서 보내는 E-mail을 그냥 지나치지 말자. 그곳에 다 이런 주옥같은 기회들이 담겨 있다. 기회가 코앞에 와있더라도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기회라는 풍선은 내 손에서 벗어나 구름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잡기 위해 경력개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꽉 붙잡기 위한 '준비'를 해보자. 경력개발센터도 언제나 국민인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

앞으로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해선 우린 여기서 무엇을 고치고 가야하는 것인지를 알아야만 한다. 아무리 스스로가 준비가 완벽하다한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면접캠프나 경력개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불확실성을 줄여 나간다면 꿈에 다가가는데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면접캠프라는 경험은 취업전선에서 고통 받는 국민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처방전이 된다.

'그대 계속해서 가라, 그러면 어딘가에 닿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