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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국민과 통하다, 홍보팀 웹기자 온통과 함께한 축제

  • 작성자 백이영
  • 작성일 13.06.07
  • 조회수 13168

 

 

학교 전산실에서 인터넷을 접속하자마자 가장 첫 화면에 보이는 기사, 과연 누가 썼을 까 한번 쯤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국민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기획기사를 직접 취재하고 작성하는 국민대 홍보팀 웹 기자 온통을 축제 이틀 동안 만날 수 있었다. 웹 기자들은 경상관 5층 앞 노란 부스에서 초코바나나를 직접 만들어 팔고, 공짜로 할 수 있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국민대학교 홍보팀 웹기자, 온통을 만나다.

 

온통은 축제 이틀 동안 발로 뛰는 웹 기자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보여줬다. 부스 앞을 지나갔던 학생이라면 “달달한 초코바나나 드세요! 단돈 천원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안 먹으면 후회 할 텐데~”를 열심히 외치는 웹 기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홍보팀 웹 기자는 축제 이틀 동안(5/29~5/30일) 홍보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이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돈 1000원에 초코바나나를 팔았다. 저렴한 가격과 달콤한 맛으로 국민*인들을 사로잡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웹 기자들이 야심차게 준비했다. 이번 부스 행사는 홍보팀 웹 기자를 알리고, 국민*인들이 온통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스를 준비했다.

 

 

 

온통은 ‘온종일 국민과 통하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국민*인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학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존재한다. 국민대학교 홍보팀은 웹 기자들을 2006년을 시작으로 선발하여 올 해 1학기 신입기자가 들어옴으로써 각기 다양한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웹 기자들은 언제나 열정적인 자세로 학교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새롭고 흥미로운 소식을 취재하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온통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안태우(편집장), 언론정보학과 하수정, 법학과 김민정, 국제학부 김주현, 자동차기계공학과 한상보, 언론정보학과 이보경, 발효융합과 박민희, 경영학부 이진경, 경영학부 백이영,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노희영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웹 기자들은 국민대학교 홈페이지 국민NEW&HOT, [기획특집], [UCC 세상], [교수님의 서재] 등의 코너를 통해 학교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웹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는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ookmin.univ) 온통 계정을 비롯한 국민대학교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kmu_univ)를 통해서도 기사를 다시 볼 수 있다.

 

 

 

온통과 국민*인이 함께 추억을 만든 부스행사는 국민*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스 행사를 위해 바나나를 가지런히 썰어서 꼬치에 끼고, 초콜릿은 잘게 부숴 중탕한 다음 차가운 바나나 위에 뿌리고 알록달록한 가루로 장식하여 정성을 듬뿍 담은 초코바나나를 웹 기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축제 전부터 웹 기자들은 홍보물을 만들고, 역할을 분담하여 분주하게 준비했지만 부스 첫 날은 우왕좌왕 조금은 어설프게 시작했다. 첫 날은 짓궂게도 비까지 내려서 준비한 바나나를 다 팔 수 있을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초코바나나 판매를 개시했다. 그러나 우리가 우려했던 바와 달리 준비했던 총 300여개의 초코바나나를 모두 팔았다.

 

 

온통이 쏜다. 추억의 꽝 없는 뽑기

 

홍보팀 웹 기자 온통은 초코바나나 판매와 동시에 누구나 공짜로 할 수 있는 추억의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뽑기 참여방법은 페이스 북에서 온통과 친구 맺기를 하거나 올라온 기사를 공유를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뽑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온통은 홍보팀의 협찬을 받아 푸짐한 선물로 국민대학교 기념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실제 판매중인 가방, usb(8Gb), 에코컵, 머니클립, 스포츠 양말, 색연필, 엽서세트 등 선물을 넉넉히 준비했다. 1등부터 꼴등까지 국민*인 모두에게 뽑기에 적힌 등수에 해당하는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줬다. 운이 좋은 학생들은 1등, 2등, 3등을 뽑아 뽑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원하던 고가의 상품을 받기도 했고, 꼴등을 뽑더라도 요술샤프 또는 엽서세트를 나눠줘서 뽑기를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학교 기념품을 받고 좋아했다. 이벤트 행사 종료 후 기존 친구를 제외하고 100여명의 새로운 페이스 북 친구가 추가 되어 행사를 진행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Q. 부스를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초코 바나나를 온통 웹 기자와 함께 팔았던 것도 즐거웠지만, 홍보팀 웹 기자 ‘온통’을 홍보하며 진행한 꽝 없는 뽑기가 훨씬 의미 있게 기억됩니다. 이번 뽑기 이벤트를 진행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에 하나가 ‘꼴등’밖에 없냐는 말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첫 날 오후쯤에 축구 동아리 ‘포커스’학생들이 모든 국민*인들이 원하던 8GB USB를 같은 자리에서 2개나 뽑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같은 자리에 있어서인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축제에서 처음으로 홍보팀 웹 기자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 소감을 말해주세요.

저희 부스를 지나가시던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초코 바나나를 안사도 되니 국민대 온통 페이스북과 친구 맺고, 기사 공유의 조건으로 꽝 없는 뽑기를 진행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국민*인들이 이미 온통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반가웠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통을 알아간 시간이 돼서 뿌듯했습니다. 더불어 저희 온통 기자들이 2013년 국민대 축제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홍보와 함께 초코 바나나 판매를 성공적으로 끝내서 좋고, 준비 시간부터 마무리까지 이 모든 시간들이 달콤했던 초코 바나나보다 더 달콤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Q. 편집장이 웹기자를 대표로 국민*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저희는 국민대의 이모저모를 발 빠르게 취재해 동영상과 글로 여러분에게 알리는 홍보팀 웹 기자 ‘온통’입니다. 우선 이번 축제를 통해 국민*인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온통과 함께한 축제를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사들로 찾아 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홍보팀 웹 기자를 알리고, 많은 국민*인과 만나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 속에서 온통이 국민*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학교 홈페이지나 페이스 북에 올라오는 학교 관련 기사나 소식, 이벤트를 국민*인과 공유하고 국민*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온통을 사랑해주길 바란다. 웹 기자들은 국민*인들과 또 다른 곳에서의 두근거리는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기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