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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동제] 대동제, 그 막을 내리다
5월 28일(월)부터 시작된 그 닷새 동안의 축제가 6월 1일(금)로 막을 내렸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6월 1일(금) 소형차 많이 타기 대회로 하루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작년보단 더 치열해진 경쟁으로, 작년 우승팀이었던 식품영양학과의 24명이라는 기록을 실내디자인과와 무용학과가 28명이란 기록으로 깨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한층 더 뜨거운 열기와 사람들의 탄성으로 치루어졌다. 그 치열한 경쟁 끝에 실내디자인과가 31명으로 28명이 들어간 무용학과에 3명 앞서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얼음에서 오래 버티기 같은 참여행사과 과사랑 경진대회가 민주광장에서 열렸고, 드디어 모두들 기다리는 폐막식 무대가 시작되었다.
전날 치루어진 북악가요제에서 수상을 하신 분들의 무대와 국민대학교 댄스동아리 버스타, 국민대 연극영화과 나그라의 무대 등으로 축제분위기는 점점 흥겨워졌다. 게다가 최초의 어린이 응원단 퍼스티 등 외부 게스트들과 가수 더보이스와 국민대학교 선배이기도 한 가수 혜령의 축하무대로 축제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뒤이어 국민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의 폐막이 선언되었다. 국민대학교의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불꽃놀이가 이루어지고, 뒤이어서 불꽃놀이만큼이나 화려한 가수들(YB, 채연)의 축하무대로 대동제가 막을 내렸다.
07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축제를 겪어봤다는 국민대학교 김병수 학생은 “대학생이 되어 처음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학축제가 이런거구나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이 가득한 국민대의 대동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제분위기를 즐거워했다.
‘젊은 그 하나에 맞췄다. 거침없이 대동제.’라는 모토로 닷새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캠퍼스의 해적, 댄스 페스티벌 등 재미있는 행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헌혈 행사 같은 뜻깊은 프로그램도 함께해서 국민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대동제가 국민인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