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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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와 전주예고가 함께한 2017년 동계 뮤지컬 워크숍
- 일시 : 2017.02.13. ~ 02.15.
- 장소 : 국민대학교
- 프로그램 진행 및 발표 : 국민대학교 예술관 소극장
2017년 2월 13일 국민대학교 예술관 앞으로 반가운 관광버스 한 대가 도착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뮤지컬 캠프에 참가하는 전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첫 만남!!!
'국민대와 전주예고가 함께하는 뮤지컬 캠프'는 2박 3일간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정경희 교수를 중심으로 연극전공 및 뮤지컬 전공 대학원 학생들이 자신이 학습하고 터득한 실기 교육시스템을 입시생들에게 적용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보컬 트레이닝, 뮤지컬 창작, 연기 지도 등 각 분야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협업하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곡을 재해석하여 장면을 만들어 발표하였다.
2박 3일간의 여정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 오리엔테이션
서먹함은 언제나 만남의 시작이 된다. 처음에는 인사조차 민망해하던 학생들이 음악이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흥에 겨워 진행되는 놀이형 연극게임을 즐긴다.
- 팀별 활동
각 팀마다 담임선생님이 지정되고,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며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간다. 이때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시연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면을 만들어 간다.
- 간식 시간
프로그램 진행 이튿날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였다. 누군가와 좀 더 가까워지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 바로, 먹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중간 시점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그 시간만큼은 형, 누나 그리고 선배로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고민을 털어놓으며. 우린 그렇게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 마스터 클래스
학생들은 미리 자신이 선보일 곡을 모두 암기해오는 등 학습에 대한 열의를 비추었다. 정경희 교수의 신체정렬을 바탕으로 교정되는 자신의 발성, 즉 소리에 학생들의 집중은 열의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 연습
저녁 11시가 넘어서도 학생들은 연습에 연습을 더하였다. 시간이 짧다며 투정하다가도 이내 다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몰입하는 모습이 그저 대견하기만 하다.
- 발표 및 퇴소
함께 연습하고 고민하는 시간은 서로가 서로에게 배움의 장이 된다.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발상은 그 순간 존재하는 배우로서 충분하였다. 생각하지 못한 그 이상의 다양한 표현력에 공연장은 침묵과 웃음, 환호와 박수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되지만, 다음에 진행될 그 날에 이번에 참여한 학생은 참여하기 어렵다. 아마 입시에 합격하여 대학에 진학하거나, 목표했던 꿈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간 함께한 추억은 영원하게 기억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