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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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맥거핀 디자이어'展/권여현(예술대학) 교수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OCI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 언어로 인간의 실존과 자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해온 예술대학 권여현 교수의 개인전이 열린다.
'맥거핀 디자이어 Macguffin Desire'를 전시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등 60여점이 전시 된다. 타이틀인 '맥거핀'은 공포 영화의 거장인 히치콕 감독이 영화에서 극적인 줄거리를 역동적으로 전개시키기 위해 사용한 이래 보편화된 용어로, 관객이 줄거리를 따라잡지 못하게 하는 히치콕식 속임수 장치를 말한다.
즉,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을 의문에 빠트리거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사건, 상황, 인물, 소품을 지칭하는 것으로 맥거핀으로 쓰이는 소재를 미리 보여주고 관객의 자발적인 추리 행태를 통해 서스펜스를 유도한다. ‘맥거핀 디자이어’는 작가가 자신의 의도와 감상자의 시선 사이에 의도적으로 거리와 경계를 둔다는 의미다.
권여현 교수는 1988년의 첫 개인전 이후 현실세계의 무수한 관계 속에서 형성된 자아의 다면적인 모습을 규명하는 데에 집중해왔다. 신화, 역사, 철학, 종교, 심리학, 사회학, 과학 등 인문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방대한 조합 속에서 이루어진 작업은 회화, 사진, 드로잉, 입체, 설치, 퍼포먼스, 영상에 이르는 전 장르를 망라하고 있다.
권여현 교수의 작품은 서양의 위인이나 고전명화를 패러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미지들을 혼성, 병렬, 중첩하는 방식을 통해 과거와 현재, 신화와 현실, 상징과 기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관람객과 투명한 소통보다는 예술가로서 은밀히 독백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는 작가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OCI미술관 전시 안내 바로가기 : http://ocimuseum.org/portfolio-item/coming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