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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자동차 동아리 KORA, 자, 출발!
자, 출발! 국민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코라(kora)가 4월 30일, 우렁찬 엔진 소리를 캠퍼스에 퍼뜨렸다. 올해 5월,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주최하는 Formula - SAE (세계 대학생 자작차 대회) 참가하게 되는 코라의 출정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KORA는 KOokmin RAcing 의 약자로 국민대 기계 자동차 공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자동차를 좋아하는 패기 넘치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2004년부터 세계 대학생 자작차 대회에 참여해온 코라는 2007년 대회에서 세계 140개 팀과 경쟁해 13위를 차지 했었다. 이성우 총장과 한종우 이사장이 참석한 출정식에서는 자작자동차에 대한 소개와 시범 운행이 있었으며 팀의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한 독려가 오갔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코라인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