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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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놈놈놈]야심찬 놈들이 몰려온다! - <눈부신놈>
AM 7시, 성곡도서관
[ 눈부신놈 - 공부 ]
새벽 6시, 하늘은 대낮과 다를바 없이 눈부셨지만 도서관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놀라울 만큼 한 명도 없었다. 아침 7시가 되자 드디어 도서관에 제일 먼저 도서관에 온 학생인 나노전자 물리학과 3학년(03학번) 휴학생인 송종훈씨를 만날 수 있었다.
송종훈씨는 군대에 다녀오면서 관심을 갖게 된 부동산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성곡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한다. 수업도 빠지고 싶을 만큼 좋은 날씨에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매일 같이 ‘열공’하는 송종훈씨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매일 아침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시는 분이 많으신가요?
가끔씩 보면, 다른 도서관에는 많은 것 같은데 우리학교 도서관에는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특이하신 분들은 있어요. 매일 같은 자리에 앉으시는 분들이요.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들. 아마 저와 같은 휴학생인 것 같아요. 그 분들 사이에서 파묻혀서 공부하면 의욕도 더 생기고 그냥 그 자리에서 계속 공부한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요.
- (휴학생이면)주변의 다른 도서관에서 공부해도 될텐데 성곡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물론 가끔씩 동네 도서관에 가기도 하는데 공기도 탁한 것 같고 답답하더라구요. 학교에 오면 우선 북한산이 보이니까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공기도 맑고 시원하고 깨끗 하구요. 상쾌해 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또 무엇보다 조용하잖아요. 산새소리만 들리고...
공부하다가 바람 쐐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기 아래에는 계곡도 있고요.
- 성곡 도서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4층에 신문하고 통하는 길이 있는데요. 열람실이랑 바로 통하게 해놔서 좋은 것 같아요. 신문 보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걸 느꼈거든요. 그런 면에서 구조를 잘 만든 것 같고...또 열람실에 보면 매일경제 같은 잡지도 굉장히 많은데 그런 것도 굉장히 좋은 것 같구요. 도서관에 보면 멀티미디어실이 있는데 가끔씩 거기서 영화도 보고 영어공부도 하고 그러거든요. 멀티미디어실도 단순히 컴퓨터만 하는 데가 아니라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 개선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축제 때 너무 시끄러워요. 어쩔 수 없지만...도서관이 공대와 조금만 떨어져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평소에도 매일 좌석을 6시간에 한번 씩 기계에 확인해야 하는데 사람이 많은 시험기간에는 어쩔 수 없지만, 평소에는 열람실에 정말 사람도 별로 없는데 조금 융통성이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다 먹고 살기 힘든데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해서 자기 분야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쌓을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 했으면 해요. 화이팅!
- 송종훈씨에게 도서관이란?
저에게 도서관이란, 처음에는 모르는게 없는 선생님이었고 지금은 저를 조용히 비춰주는, 지켜주는, 유지시켜주는 등대에요. 아마 도서관이 없었다면 혼자서 공부 하는 게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도서관이 있으니까...힘들면 언제든지 좋은 책 하나 골라 읽을 수도 있고, 언제나 조용히 제 앞길을 비춰주는 것 같아요. 고마운 존재죠.
[기획특집 국민대 놈!놈!놈!]
- 국민대학교의 저녁은 푸르고, 밤은 환했으며, 아침은 눈부셨다.
1. 야심찬 놈들이 몰려온다! - <푸른놈>
2. 야심찬 놈들이 몰려온다! - <환한놈>
3. 야심찬 놈들이 몰려온다! - <눈부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