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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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토크人] '레이니즘' 작곡가, 배진렬 동문(작곡 98)을 만나다.
길거리를 지나며, 버스에서 mp3를 들으며 무심코 흥얼거리던 낯익은 음악.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하던 어떤 음악들과 끝없이 머릿속을 맴돌던 또 다른 음악들이 과연 누구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을까?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배진렬 동문 (작곡 98)을 만나보았다.
국민대 작곡과에 입학하게 된 계기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작곡 공부도 겸해왔습니다. 국민대 음대 작곡과는 클래식에 대한 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타 대학의 실용음악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독학으로도 공부해 볼 수 있겠단 생각에 큰 범주의 음악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작곡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은 대학시절의 배진렬 동문 (오른쪽에서 2번째) 오른쪽은 대학 시절 피아노 연주 모습.
순수 예술인 대학 준비를 위해 클래식에 관한 공부를 했고 이후 대학에서 배운 것들이 다양한 음악 공부가 되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범위와 표현력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피아니스트로서의 개인 앨범 등에 여러 가지 영향으로 작용했고 음악적 기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배진렬 동문의 뉴에이지 피아노 음반들.
대중음악 작곡가가 되기까지
대학교 1학년 당시, 자유분방한 사고로 여러 음악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던 대중음악 작곡을 했고 그 수준이 얼마 정도 되는지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데모 시디를 여러 소속사에 보냈고 그 중 음악적 방향성이 맞는 곳을 선택해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작곡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작곡가 및 음악 프로듀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작곡가로서의 경력
* 비 5집 - RAINISM [작곡, 편곡]
* 비 스페셜 음반 - HIP SONG [작곡, 편곡]
* 빅뱅 2집 - STRONG BABY [작사, 작곡, 편곡]
* 엠블랙 2집 -Y [작곡, 편곡]
* god 4집 - 니가 있어야 할곳 [작곡, 편곡]
* god 5집 - 기회를 줘 [작곡, 편곡]
* 박진영 6집 -swing baby [편곡]
* 박지윤 5집 - 난 사랑에 빠졌죠 [편곡]
* 현 KBS 메인 타이틀 시그널 음악 [편곡] 등
나의 롤모델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음악상 을 수상한 ‘사카모토 류이치’입니다. 작곡가이면서 피아노 연주자이고 영화 음악 감독인 그처럼 음악적인 역량을 다양한 콘텐츠에서 선보이며, 나의 음악 세계를 다양한 분야로 넓혀보고 싶습니다.
작곡가로서의 바람
우선 음악 활동에 활발히 매진하여 작곡가로서 제가 만족할 만한 위치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이후에는 후배들을 양성하며 제 이름을 건 레이블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 먼 미래에는 환갑이 되어서도 여러 사람들이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이 꿈입니다.
국민*인을 위한 조언
대학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3-4학년의 예술, 음악 분야의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정하고 연습에 열심히 매진해야 합니다. 학교 다닐 때 미리 준비하여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문을 두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이라고 해서 그저 공부하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경험에 도전해보십시오. 이후의 사회생활을 위해 학교 공부와 미래 진로에 대한 경험을 병행하세요.
너무나 뻔한 말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것에 대해 늘 생각하고, 정확한 목표를 향해 열정을 가지고 계속 매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후배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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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이미지 출처: http://music.daum.net/artist/album.do?artistDetailId=17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