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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노동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선정

  • 작성자 조영문
  • 작성일 07.03.21
  • 조회수 22129

 

우리대학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학과별 동문멘토 네트워크 사업” “단과대학별 취업동아리 사업” “동문기업 현장체험 사업” “미취업 졸업생 리콜교육 사업”의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올해에만 1억3천3백만여원의 국고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학의 취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3개년에 걸친 연속사업으로 우리대학 외에 단국대, 서울대, 상명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 총 6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취업지원팀에서는 지난 3월 15일(목) 오후 2시, 법학관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단과대학별 취업역량강화위원회 발족 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학과별 동문멘토 네트워크 사업”은 이번 학기부터 학부(과)별로 현직 동문선배 1명을 초청하여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선후배간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비공식적인 취업노하우· 기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와 선후배간 인맥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문선배의 특강내용과 연락처를 자체개발한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에 등록하고 이를 DB화하여 향후 해당직종 및 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과대학별 취업동아리 사업”은 단과대학별로 대학별 특성에 부합하는 취업동아리 1개를 선정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기초교육,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OJT 사전교육 등 기본직무교육, 합숙교육 및 자율적인 취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외부 경력개발전문가의 동아리별 건설팅 등을 전액무료로 지원한다.

“동문기업 현장체험 사업”은 인턴십을 통한 학생들의 경력개발 및 동문기업 네트워크의 강화를 목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참가를 희망하는 3-4학년들(단, 졸업예정자 제외)을 선발하여 기본직무교육을 받은 후 2-3명이 1개조가 되어 60일동안 동문기업에 파견하는 산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동문기업 현장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매월 30만원의 교통비와 식대가 지급되며, 수료시 경력증명서와 함께 학점인정(교양선택 2학점)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취업 졸업생 리콜교육 사업’은 아직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들 중 참가를 희망하는 100명을 대상으로 외부의 취업전문가들이 개별적으로 MBTI 검사를 통한 인/적성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리모델링,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전략 등을 컨설팅해 주고 교육 종료 후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일제 구직등록 및 취업추천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노동부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대학 취업지원팀은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가칭 “경력개발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전문적 취업상담 서비스와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문의) 취업지원팀 서준경(Tel. 910-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