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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험, 증권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회계, 감사, 세무 분야의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하여,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더불어 금융 및 회계관련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과과정을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외 산학연계 및 인턴십, 자격증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 학부는 재무금융전공 전공자와 회계학 전공자가 마케팅, 인사조직 등 경영학의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여 자신의 전공에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문간 융합트랙을 마련하여 글로벌한 경영환경에서 창조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금융업은 가계와 기업이 투자나 필요한 자금을 융통하여 경제활동을 하는데 기여하여 가계와 기업의 성장을 도왔고 유무형의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여 국가경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금융기관들이 국제투자 및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핀테크, 인터넷전문은행 등 첨단기술이 금융업에 결합됨으로써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재무금융전공은 이렇듯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현대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금융 산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금융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금융전문가의 역량을 쌓기 위해 경영학 과목 중 재무, 금융, 보험 관련 교과목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수강하게 되며 교과목에 대한 효과적인 이해를 위해 경제학, 수학 등 기초 교과목들 역시 배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인사조직, 마케팅, 국제경영, 빅데이터, 창업 등 금융업과 관련이 있는 경영학의 다양한 분야들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적인 감각도 갖출 수 있도록 합니다. 졸업 후에는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금융공기업 등의 금융권에서 종사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회계정보는 기업, 투자자 및 정부기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회계정보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작성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비단 기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조직에서도 회계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회계학전공에서는 학생들에게 회계정보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하여서 국가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 과정은 회계 및 세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지난 1980년 회계학과를 모태로 출발한 본 전공은 이후 경영학부와 통합되어 운영되어 오다가 2016년에 보다 특화된 회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회계학부의 회계학전공으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회계학전공에서는 회계학의 주요 분야, 즉, 재무회계, 관리회계, 세무회계, 회계감사 및 비영리회계 등과 관련된 기초부터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회계학의 전문분야를 폭넓고 균형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본 전공 과정을 이수하면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포함하여 일반기업의 회계 및 관리부서, 세무직 공무원 등 회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회계사 준비반인 우진재(又進齋)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