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제12회 조형전을 마치며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에 걸친 조형전의 막이 내렸다. 개교60주년을 맞아 원래보다 1년 앞서 개최된 조형전을 위해 조형대학 학생들은 7월 18일 다른 학생들보다 한달반가량을 먼저 자체 개강하여 방학도 없이 더운 여름날을 학교에서 땀을 흘렸다. 3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전시기획부터 전시디스플레이까지 학생들과 전공교수들의 합일된 땀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현장을 기자가 찾아가 전시모습을 담아보았다. 조형대학은 5층 의상디자인 4층 시각디자인 3층 공업디자인 2층 실내디자인 1층 금속공예 지하1층 도자공예학과가 자리 잡고 있으며, 강의실을 모두 전시공간으로 꾸몄기 때문에 조형전 기간동안 학생들의 수업은 볼 수 없었다. 대신 학년별로 돌아가며 전시지킴이를 하고 있었다.
의상디자인학과에서는 의상이외에도 조형신발과 실크스크린, 패션쇼 무대디자인, 악세 사리 등이 전시되어 의상디자인하면 옷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었고, 시각디자인학과는 60주년을 기념하는 60인 프로젝트와 다채로운 영상들이 전시되어있었으며, 특히 남북한 프로젝트는 북한 핵사건과 맞물려 의미를 더해주었다. 공업디자인학과에서는 환경시스템디자인과 운송기기디자인이 전시되었는데 환경을 생각한 상품들이 환경과의 파트너쉽을 생각하게 해주었으며, 실내디자인학과에서는 실내디자인과 스튜디오디자인이외에도 요소디자인과 조형연습을 통해 예술작품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금속공예학과에서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장신구와 조형물들이 전시되어있었고, 도자공예학과는 도자기와 그릇이외에도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여고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각 층별로 분야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지만 파트너쉽이란 주제에 걸맞게 서로서로 힘을 모아 작업한 것을 알 수 있는 작업들이었다. 진정한 파트너쉽이란 서로 마음을 모아 힘을 합쳐 앞을 헤쳐 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파트너쉽이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조형전을 통해 국민인들의 마음속에도 파트너쉽이란 단어가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