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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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시각디자인 학과 졸업전시회, [ ]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전시회가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제로원 디자인 센터에서 열렸다. 다른 대학과는 달리 특별한 심사과정이 없는 시각디자인학과의 졸업전시회는 졸업을 위한 통과의례가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작품 전시회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여 출품하는 시각디자인학과의 졸업 전시회는 그 어떤 전시회의 작품들보다 많은 열정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특이하게도 [ ], 제목을 써넣을 빈 공간만 있을 뿐이고 제목 자체는 비어있다.

대학로의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이번 졸업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다른 일반 졸업전시회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높은 호응을 얻은 편이다. 39명의 졸업생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브로셔에서부터 전시물 배치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것으로서 관람객이 전시물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각의 브로셔를 모두 모으면 하나의 책자로 엮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것도 돋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 포스터, 홈페이지, 카드게임 등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학생들이 만든 것으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기발한 작품들이 많았다. 관람객들은 실제로 카드게임을 해보기도 하고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리에 반응하는 영상, 이름으로 만들어진 네트워크, 거리 한복판에 누워서 대중들의 반응을 관찰하는 영상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
이번 전시회의 기획과 총책임을 맡은 여주원(시각디자인4학년) 동문은 “강요되지 않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졸업전시회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도 전시회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신 선배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말은 전했다.


※ 사진제공 : 김상태 (시각디자인 4학년) http://www.kmuvcd.co.kr/kmuvcd/
